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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포르쉐·람보르기니에 레이더 이벤트기록장치 공급 확대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3.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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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증 ASPICE, TISAX 획득 후 아우디 이어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굴지 기업 공급 확대
“첨단 기술 융합 제품 지속 납품해 업계 대표기업 자리매김…기술 초격차 실현할 것”

모바일어플라이언스 CI. (사진=모바일어플라이언스)

스마트·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까다로운 국제 품질·보안 인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급 명차 브랜드에 대한 부품 공급을 본격화한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폭스바겐 그룹의 포르쉐와 람보르기니에 레이더 이벤트기록장치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아우디에 해당 제품을 납품해 왔다.

이번 공급 확대는 국제 자동차 소프트웨어 품질평가 표준인 'ASPICE'와 글로벌 자동차산업 보안 인증 'TISAX'를 획득한 데 따른 성과다.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and Capability dEtermination)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M)들이 만든 자동차 소프트웨어 품질 평가 체계다.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제정하고 유럽자동차제조·공급협회(ENX Association)가 운영하는 글로벌 자동차산업 전용 정보보안 평가 체계다.

'레이더 이벤트기록장치'는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의 주력 제품이다. 회사는 2016년부터 1세대 제품을 아우디 본사에 공급했으며, 현재는 2세대 제품까지 납품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세대 제품은 영상과 각종 첨단 기능이 대폭 향상돼 품질과 성능 면에서 현존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김진영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대표는 "첨단 기술이 융합된 자율주행 솔루션 제품들을 해외 굴지의 자동차 제조사에 지속적으로 납품하는 등 업계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연구개발(R&D) 확대, 영업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기술 초격차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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