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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봇 자회사 로아스,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 'MobED 얼라이언스' 참여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3.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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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순찰 로봇용 탑 모듈 제작…로봇 플랫폼 기반 산업 솔루션 확대

클로봇 자회사 로아스 CI. (사진=클로봇)

지능형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클로봇의 자회사 로아스(ROAS)가 현대자동차·기아와 손잡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자율 순찰 로봇 서비스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클로봇 자회사 로아스는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주도하는 'MobED Alliance(모베드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MobED 얼라이언스는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을 중심으로 부품사·로봇 솔루션 기업·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다. 모바일 로봇 플랫폼 MobED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출범했다.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은 MobED 플랫폼과 핵심 로봇 기술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들은 산업별 요구에 맞는 탑 모듈과 응용 솔루션을 개발해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 서비스를 구축한다.

로아스는 이번 협력에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참여한다. 주요 역할은 MobED 플랫폼 기반의 감시·순찰(Security & Patrol) 분야 탑 모듈 개발 및 공급이다. 해당 모듈은 센서와 영상 장비 등을 통합한 형태로, 산업시설 및 공공 인프라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자율 순찰 로봇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한다.

로아스는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를 계기로 로봇 플랫폼 중심으로 확장되는 산업 로봇 생태계에서 자사의 기술 역량과 현장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용 로아스 대표이사는 "MobED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로봇 플랫폼 기반 산업 솔루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감시·순찰 분야에서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 탑 모듈을 공급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로봇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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