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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

신성이엔지, 태양광 포트폴리오 고출력·고효율·저탄소 중심으로 전면 재편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4.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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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라인업을 갖춰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시장 선도해 나갈 것”

신성이엔지 CI. 사진=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과 재생에너지 확대 로드맵에 발맞춰 태양광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출력·고효율·저탄소 중심으로 전면 재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강화되는 탄소배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다.

재편의 핵심은 김제사업장을 중심으로 제품과 생산 체계 전반의 질적 고도화를 이뤄내는 데 있다. 

단순한 생산 능력 증설을 넘어 저탄소 특화 제품 중심의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대비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645W급 이상의 고출력 모듈을 출시해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신성이엔지는 그간 임하댐, 새만금 햇빛나눔사업,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등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포트폴리오 재편의 토대로 삼았다. 

발전사업 부문에서는 금융부터 설치, 운영까지 일괄 제공하는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ReSCO)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신성이엔지는 지난 17일 한국에너지공단의 ReSCO 사업자로 공식 등재되며 사업 추진의 공신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햇빛소득마을'과 같은 주민참여형 분산발전 모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포트폴리오 재편은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도록 사업 체질 자체를 혁신하는 작업"이라며 "영농형, 발코니 태양광부터 데이터센터 연계형 발전사업까지 맞춤형 라인업을 갖춰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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