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기판 및 복합동박 장비 전문기업 태성이 일본의 글로벌 소재 기업과 손잡고 복합동박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고기능성 소재 시장 개척에 나선다.
태성은 일본 소재 산업의 글로벌 선도 기업과 자사 복합동박 기술을 기반의 차세대 소재 적용을 위한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배터리 소재 중심의 사업 영역을 고기능성 소재 분야 전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에는 고정밀 박막 공정이 필수적이다.
양사는 이미 기술 검증을 통한 제품 평가를 일부 완료했다. 태성은 이를 바탕으로 고기능성 소재의 양산 적용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 단계에 진입한 셈이다.
구체적인 타깃 분야는 보안 사항으로 분류됐다. 다만 태성의 복합동박 기술은 광폭 박막필름 기반 도금 공정에서 독보적인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어, 차세대 소재 시장의 핵심 공정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성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당사의 핵심 공정 기술이 다양한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로 전이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기술 검증 성과를 바탕으로 적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수익 구조를 다양화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