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테크가 신호처리 분야 국제 학술대회 ICASSP 2026서 소음 환경에서도 정확한 음성 인식이 가능한 AI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당 학술 대회는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ICASSP는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연구팀이 매년 성과를 발표하는 세계적인 학회다.
8일 씨아이테크에 따르면 회사가 공개한 이번 기술은 산업 현장이나 공공장소처럼 소음이 극심한 환경에서 사람의 음성을 명확하게 인식한다.
이 같은 기술력은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기술 과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해당 기술은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객관적인 검증을 마쳤다.
지난 2024년 12월 열린 글로벌 AI 경진대회(CLIP Challenge)에 참가해 24개국 참가팀 중 1위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 기술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화 로드맵도 가동한다.
회사 측은 연구 단계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계열사인 앤로보틱스의 로봇 분야에 해당 기술을 도입하고, 이후 미디어 사업과 AI 헬스케어 분야로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기술 발표와 사업 연결을 동시에 추진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