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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태웅로직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2물류창고 착공…중앙아시아 이커머스 정조준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5.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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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완공 및 8월 가동 목표로 이커머스·차량 부품 수요 정조준
2만 8000㎡ 자체 부지 기반 운송·통관·보관 아우르는 '원스톱 물류' 인프라 대폭 강화

태웅로직스 우즈베키스탄 제2물류창고 착공식. (사진=태웅로직스)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가 우즈베키스탄에 신규 물류 거점을 확보하며 중앙아시아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태웅로직스는 우즈베키스탄 법인 FE TAEWOONG이 제2물류창고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착공식은 11일 타슈켄트 현지에서 열렸으며, 제2물류창고는 이커머스 물류와 자동차 부품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된다.

신규 창고는 7월 말 완공될 예정이며, 8월 초 본격적인 시운전에 돌입한다. 회사는 향후 이커머스 물류 수요 확대에 맞춰 제3물류창고 건설도 순차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FE TAEWOONG은 약 2만8000㎡ 규모의 자체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컨테이너 야드(보관·반출입)와 물류창고,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운송·통관·보관을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웅로직스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이커머스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한 시장"이라며 "이번 증설을 통해 현지 물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중앙아시아 사업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기존 수출입 물류 노하우를 이커머스 물류에 접목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해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서비스 운영 체계를 고도화해 물류 운영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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