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기반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링크솔루션은 육군 제7군수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방 적층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군수를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장은 지난 2024년 6월 처음 체결한 업무협약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군 정비 및 보급 현장에서 3D프린팅 기술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제7군수지원단은 지난해부터 링크솔루션이 개발한 이동형 3D프린터 'AM Fab'을 도입해 운용 중이다.
이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AM Fab은 정비 및 보급 여건이 제한되는 야전 환경에서도 필요한 부품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장비로, 제7군수지원단은 이를 통해 부품 조달 지연에 따른 운용 공백을 줄이고 작전 지속성을 높이고 있다.
링크솔루션과 제7군수지원단은 그동안 군 내 3D프린팅 기술 도입과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이어왔다.
양 기관은 단종되거나 조달이 제한되는 정비 부품, 국방 드론 관련 부품 등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실질적인 정비 대응력을 향상시켰다.
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는 "군 현장에서 축적된 실제 운용 데이터와 요구사항은 국방 3D프린팅 기술을 고도화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군 전용 이동형 3D프린터의 완성도와 야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 및 운용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대현 육군 제7군수지원단장(대령)은 "링크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 제조 기술 기반의 정비·보급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 갱신을 계기로 이동형 3D프린터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국방 적층제조 분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링크솔루션은 이번 협약 연장을 기점으로 국방 적층제조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야전 기동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정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래 전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