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빔테크놀로지는 6일부터 1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FENS(Federation of European Neuroscience Societies) Forum 2026'에 참가해 단독부스 운영 및 포스터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빔은 전시 기간 국내외 연구기관·대학교·대학병원 소속 연구자를 대상으로 약 20건의 현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후속 미팅과 장비 견적 요청이 이어졌다.
글로벌 AI 데이터 분석 기업 인디에(Indie Inc.)와는 파트너십 협의도 진행했다. 양사는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생체이미징 시스템과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연계해 세포·조직 표현형(Phenotyping)을 자동 분석하는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이번 포스터 세션에서 '광혈전증 후 해마 혈전성 폐색 및 면역세포 모집의 생체 내 실시간 이미징(Intravital Imaging of Hippocampal Thrombotic Occlusion and Immune Cell Recruitment Following photothrombosis)'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뇌 해마(Hippocampus) 영역의 실시간 생체 이미징 구현 성과와 해마 경색(Hippocampal Infarction) 분석 데이터를 함께 공개했다.
글로벌 연구진과의 네트워크도 확장했다.
FENS 프로그램 위원회를 맡고 있는 노르웨이 NTNU 카블리 시스템신경과학연구소(Kavli Institute for Systems Neuroscience)의 엠레 약시(Emre Yaksi) 교수와 만나 제브라피시(Zebrafish) 기반 생체이미징 연구 확산 및 국제 학술 협력 방안을 나눴다.
아시아 지역 학술 네트워크도 넓히고 있다. 일본 테이쿄대학(Teikyo University) 약학부 마사히로 오사와(Masahiro Ohsawa) 교수와는 '좌골 신경 손상 후 신경세포 활성'을 주제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필한 아이빔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FENS Forum 2026 참가를 통해 유럽 신경과학 연구자들에게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실시간 생체이미징 기술력을 직접 확인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해마 영역 실시간 이미징 데이터에 대한 현장의 관심이 매우 컸으며, 앞으로 유럽 현지 대리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후속 미팅과 장비 데모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