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질촉매 전문기업 나노는 북미 AI 데이터센터 온사이트 발전설비향 선택적촉매환원(SCR) 촉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400만달러(약 60억원)로, 북미 AI 데이터센터 온사이트 발전시장에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한 첫 사례다.
공급되는 촉매는 해외 글로벌 톱3 가스터빈 메이커의 가스터빈이 적용된 북미 AI 데이터센터 복합단지 내 가스발전설비에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설비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현장에서 직접 생산·공급하는 온사이트 발전 프로젝트다.
이번 수주는 나노 신공장에서 생산한 고밀도 촉매가 美 AI 데이터센터용 가스터빈 발전설비에 적용될 예정이며, 북미 AI 데이터센터 온사이트 발전시장에 진입하는 동시에 고밀도 SCR 촉매의 기술력과 공급 경쟁력을 입증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미국에서는 데이터센터 단지 내 가스터빈을 활용한 온사이트 발전설비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나노는 이번 수주 실적을 기반으로 후속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고 북미 데이터센터 발전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공장에서 생산한 고밀도 촉매가 데이터센터용 가스터빈 발전설비 적용에 대한 기술력이 입증되며 북미 AI 데이터센터 온사이트 발전시장 첫 수주로 이어졌다”며 “현재 후속 프로젝트 물량 확보를 위한 영업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