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주(1월 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 주 전보다 1만6000건 감소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인 22만5000건을 하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21만 건대를 유지하면서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P통신은 "지난해 미국 고용시장이 강한 회복세를 유지했으며, 정리해고 수준이 역사적으로 낮았다"고 평가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강한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둔화를 이유로 금리를 동결했다.
한편, 일부 기업들은 인력 감축을 발표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와 ‘잭 대니얼스’ 브랜드로 유명한 브라운-포먼 등이 근로 인원 일부를 줄이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