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SCOPE

구독하기
의료

노을, CES 2026서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공개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1.07 09:23

숏컷

X

임찬양 대표 “당사의 솔루션, 실험실 워크플로우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고도의 정확성 보장”

노을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플랫폼 miLab CER. 사진=노을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인 ‘miLab CER’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노을은 이번 전시회에서 ‘초소형 올인원 진단 검사실’ 콘셉트의 마이랩 플랫폼을 통해 AI가 세포를 분석하고 암 단계를 판독하는 자동화 진단 기술을 직접 시연하며 북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헬스케어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노을의 ‘miLab CER’은 세포 염색부터 AI 판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완전 자동화해 실험실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현장 진단(Point of Care)이 가능한 초소형 설계를 바탕으로 당일 검사와 원격 진단 서비스까지 지원할 수 있어, 글로벌 여성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포 염색 단계의 최소화와 자동화를 통해 기존의 복잡한 검사 과정을 단순화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북미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솔루션이 실험실 워크플로우를 혁신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고도의 정확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CES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사업적 잠재력을 확인한 만큼, 현지 파트너 및 투자자와의 논의를 거쳐 북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CES 2026의 핵심 트렌드인 온디바이스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흐름 속에서, 노을의 기술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AI가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료 효율성을 높이는, 진화된 형태의 의료 AI 사례로 주목받았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섹터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