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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日기업과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공동개발∙상업화 파트너십 계약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1.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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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L 홀딩스 자회사 다이이찌산쿄 에스파와 계약
리벨서스 및 위고비 제네릭 8종
계약금, 마일스톤 등 구체적인 조건은 추후 확정



삼천당제약은 22일 일본 다이이찌산쿄 에스파(DAIICHI SANKYO ESPHA)와 일본 판매용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공동개발 및 상업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다이이찌산쿄 에스파는 일본 다이이찌산쿄의 제네릭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로 시작했다. 다이이찌산쿄는 지난 2023년부터 QoL 홀딩스에 다이이찌산쿄 에스파의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 기준, QoL홀딩스는 다이이찌산쿄 에스파의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QoL홀딩스는 약국 및 의료관련 사업을 진행중인 기업이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이익 공유(Profit Sharing) 비율 등 구체적인 조건은 추후 확정된다. 

삼천당제약은 향후 경구용 위고비 오리지널 제품의 일본 내 품목 허가 및 약가가 결정되는 시점에 맞춰 변경 계약을 체결하고 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판매 제품은 리벨서스 제네릭(3mg, 7mg, 14mg)과 경구용 위고비 제네릭(1.5mg, 4mg, 9mg, 25mg, 50mg) 등 총 8종이다.

다만 삼천당제약은 이번 계약에서 경구용 위고비 제네릭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BE Study) 결과가 부적합하거나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허가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다이이찌산쿄 에스파가 18개월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천당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발생하는 수익 인식은 조건부이며 향후 인허가 성공 여부에 따라 변동되거나 미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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