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SCOPE

구독하기
금융/서비스업

오브젠, BNK경남은행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구축…전년 매출 약 13% 규모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3.06 15:56

숏컷

X

'오브젠 스마트 AI' 솔루션 적용해 11월까지 구축…모바일·인터넷뱅킹 등 옴니채널 실시간 맞춤형 환경 조성

오브젠 CI. (사진=오브젠)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솔루션 전문 기업 오브젠이 제1금융권의 디지털 마케팅 전환 핵심 과제인 AI 기반 맞춤형 금융 인프라를 전담 구축하며 본격적인 실적 확대에 나섰다.

오브젠은 BNK경남은행과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오브젠의 2024년 매출액 대비 약 12.95%에 해당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이다.

이번 사업에는 실시간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지원하는 '오브젠 스마트 AI(Obzen Smart AI)' 솔루션이 적용된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선호와 니즈를 정교하게 예측하는 AI 모델을 쉽고 빠르게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오브젠은 이를 통해 ▲고객 행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 ▲옴니채널 마케팅 시스템 ▲AI 기반 상품·서비스 추천 모델 ▲마케팅 통합 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고객 행동 데이터와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마케팅 체계를 완성하고, AI 기반 자동화와 세그먼트 고도화로 마케팅 캠페인의 전환율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이 시스템을 통해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 앱·모바일 웹·개인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모바일뱅킹 앱 내 광고 영역에 개인화된 콘텐츠를 노출해 옴니채널 기반의 개인화 마케팅 환경을 구현한다.

오브젠 강석원 영업본부장은 "금융권 마케팅 환경이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개인화 체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오브젠이 보유한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개인화 마케팅 기술을 바탕으로 BNK경남은행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섹터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