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실리콘계 음극재 기술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회사는 핵심 신성장 동력 사업인 '리튬이차전지용 실리콘계 음극재'를 전시했다. 이를 통해 시장 내 기술 인지도를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겠다는 목표다.
실리콘계 음극재는 기존 음극재 대비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소재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실리콘 음극재의 단점을 보완하는 한편, 양산 비용을 낮춘 공정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제조 원가 절감 측면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시 기간 중 국내 대형 배터리 셀 제조사 구매 부서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제품 도입 가능성 등을 협의했다.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도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박성규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사장은 "이번 인터배터리 2026은 당사 실리콘계 음극재가 가진 초격차 가격 경쟁력을 시장에 입증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며 "현장서 대형 셀 메이커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과 진행된 구체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향후 신규 비즈니스 창출 및 시장 진입 속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