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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공학

롯데이노베이트, 모빌린트와 업무협약 체결… 차세대 NPU 기반 스마트 인프라 구축 나서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4.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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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AI혁신센터장 “모빌린트와 협력해 현장에 최적화 된 스마트 인프라 운영 품질 입증할 것”

오현실 롯데이노베이트 AI혁신센터장(왼쪽)과 김성모 모빌린트 사업개발본부장이 6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사진촬영 하고 있다. 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가 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와 손잡고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롯데이노베이트는 6일 모빌린트 본사에서 NPU(신경망처리장치) 기술 적용 및 실증, 상호 기술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이노베이트 오현식 AI혁신센터장과 모빌린트 김성모 사업개발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범위와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AI 사업 발굴을 위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피지컬 AI 분야에 NPU를 적용하기 위한 기술 협업과 실증을 추진해 기술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기술 협력을 통해 확보할 휴머노이드용 NPU 기반 솔루션은 제조·유통·물류 등 롯데 계열사 현장에 투입돼 실제 성능과 효율을 검증한다.

양측은 이를 위해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피지컬 AI 분야에 집중하는 한편, 휴머노이드 제어의 핵심 기술인 VLA(시각-언어-행동) 등 관련 AI 기술 내재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빌린트는 롯데이노베이트의 AI 모델이 NPU 환경에서 최적으로 동작하도록 개발을 담당한다. 온디바이스 및 엣지 AI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실행 구조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센서 및 디바이스 연계 구조 설계와 현장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 최적화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성능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롯데이노베이트가 추진 중인 NPU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빌린트는 모빌리티 및 보안 분야에서 영상지능과 엣지 디바이스 통합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러한 현장 통합 역량을 결합해 상용화 환경에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현식 롯데이노베이트 AI혁신센터장은 "전반적인 AI 산업부터 미래 산업인 휴머노이드까지 온디바이스 AI의 성패는 빠르고 가벼운 NPU 기술에 달려 있다"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현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스마트 인프라 운영 품질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앞으로도 NPU 기반 엣지 AI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기술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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