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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메디허브 ‘아이젝B’ 총판 계약… 리투오 중심 ‘ECM 플랫폼’ 구축 박차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4.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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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글로벌 마캐팅 진행해 시장 지배력 ᄈᆞ르게 확대해 나갈 것”

엘앤씨바이오 CI. 사진=엘앤씨바이오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디지털 의료기기 기술을 접목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거듭난다. 

엘앤씨바이오는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허브의 디지털 자동 주사기 ‘아이젝B(i-JECT B)’에 대해 국내 및 해외 일부 국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핵심 제품인 ‘리투오(Re2O)’ 중심의 인체세포외기질(ECM)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엘앤씨바이오는 단순 유통을 넘어 자사의 독보적인 ECM 기술과 디지털 인젝션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이젝B’는 디지털 제어 기반의 자동 주사기로, 정밀·정량 주입을 통해 시술 통증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허받은 LDS(Low Dead Space) 주사기를 활용해 고가의 약물 손실을 최소화하고, 의료진의 시술 숙련도에 따른 편차를 줄여 시술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엘앤씨바이오는 프리미엄 피부 ECM ‘리투오’와 ‘아이젝B’의 결합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젝B의 자동 주입 기능을 통해 리투오의 유효 성분을 목표 피부층에 균일하게 전달함으로써, 환자에게는 통증 없는 편안한 시술을 제공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앞서 도입한 AI 3D 피부측정기 ‘루스킨 X’와 함께 ‘진단-시술-재생’으로 이어지는 메디컬 에스테틱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총판 계약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리투오 중심의 ECM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엘앤씨바이오가 통합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구조적 성장과 함께 기업 가치 리레이팅(재평가)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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