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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중기부, 150개사 선정해 기업별 최대 1.5억원 규모 지원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4.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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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기술혁신정책관 “R&D 투자가 실질적 사업화 성과로 이어져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 가능토록 지원할 것”

사진=제미나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정부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확보한 우수 기술이 시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6년 기술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 제2차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27일 중기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자금 부족으로 인해 기술 사업화를 중단하지 않도록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출 확대와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2차 공고에는 추경을 통해 ‘R&D 수행 창업기업 트랙’이 새롭게 추가됐다. 

정부 R&D를 수행한 창업기업이나 연구자가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0개사 내외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5000만원 규모의 후속 사업화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기술 개발을 완료하거나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이다.

지원 방식은 중소기업이 스스로 설계한 로드맵에 따라 사업화 전문가가 주치의 방식으로 처방한 서비스를 메뉴판 형태로 선택해 이용하는 맞춤형 구조다. 

경기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등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화 전담기관이 매칭돼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R&D 투자가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져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업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11일부터 26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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