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SCOPE

구독하기
보안

에스투더블유, 텔레픽스와 안보 인텔리전스 고도화 위한 MOU 체결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4.28 08:44

숏컷

X

서상덕 대표 “이번 협력으로 위협 가시성 확보하고 대응력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추진”

에스투더블유 CI. 사진=에스투더블유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28일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TelePI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양사는 '사이버 도메인 데이터와 위성 수집 정보 간 교차분석을 통한 안보 인텔리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설 예정이다. 

S2W가 다크웹과 텔레그램, 오픈소스 등 다양한 사이버 채널에서 확보한 위협 데이터와 텔레픽스가 보유한 위성 기반 지구 관측 데이터를 융합해 수집 커버리지를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이종 도메인 간 교차분석 기술을 적용해 입체적·다면적 리스크 분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정부기관이 직간접적 안보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층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주요국들은 국방 체계를 확장하고 있다. 

육·해·공 중심의 전통적 체계에서 사이버와 우주까지 포괄하는 통합 작전 체계로 변화하는 추세다. 사이버 공간에서는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히든 채널을 중심으로 각종 불법 활동이 모의·기획된다. 

이러한 위협 징후를 신속하게 탐지하는 것은 물론, 전방위적 지구 관측이 가능한 위성 기반 감시·정찰 정보까지 결합해 안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총체적 융합형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텔레픽스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S2W 안보 인텔리전스의 외연이 대폭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이버 데이터와 위성 관측 정보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공공 고객들이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도 위협 가시성을 확보하고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익 텔레픽스 대표는 "사이버 인텔리전스 영역에서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S2W와 텔레픽스가 다년간 쌓아온 AI 기반 우주 데이터 활용 체계를 결합하면 위협 탐지 정확도를 높이고 공공·안보 분야의 의사결정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섹터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