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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산업부, 글로벌 원전 공급망 참여 위한 지원 강화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4.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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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무역투자실장 “한국 기업의 신규 원전 수주와 해외 공급망 진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

사진=제미나이


글로벌 원전 공급망 참여를 위한 지원 강화… 원전 중소·중견기업 첫걸음 사업 발대식 개최


산업통상부(산업부)는 29일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내 원전 기자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강감찬 무역투자실장과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수원, 코트라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올해 신규 선정된 23개 기업을 격려했다.

산업부는 그동안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독자적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 금융, 인증, 마케팅 등 수출 전주기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선정된 37개 수출 초보기업 중 7개사가 현재까지 410억원 규모의 독자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글로벌 원전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산업부는 올해부터 기업별 수출 역량과 수요에 맞춘 ‘투 트랙(Two-Track) 지원 방식’을 도입하고, 신규 시장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감찬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원전 기업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원전 확대 흐름 속에서 한국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흐름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한국 기업의 신규 원전 수주와 해외 공급망 진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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