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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美 법인 CMD, 메드케어 파트너스와 통합 서비스 운영 계약 체결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6.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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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험·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시장서 새로운 사업 기회 지속 발굴할 것”

토마토시스템 CI. 사진=토마토시스템


토마토시스템의 미국 현지법인 사이버엠디케어(CMD)는 23일 미국 보험 기업 메드케어 파트너스 헬스플랜 텍사스(Medcare Partners Health Plan of Texas)와 포괄적인 서비스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CMD는 미국 보험·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에서 보험 포털 및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전반을 운영한다.

이번 계약으로 CMD는 브로커 관리 포털(Broker Management Portal)과 가입 신청 포털(Enrollment Portal) 운영을 맡는다. 또한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인 연례건강검진(AWV) 서비스, 원격 환자 모니터링(RPM), 지능형 건강검진 플랫폼(NOVA) 등 통합 서비스 운영도 담당한다.

보험 포털은 보험 상품 판매부터 가입 심사, 고객 관리, 브로커 지원에 이르기까지 보험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플랫폼이다. 

CMD는 현지 보험 산업의 업무 프로세스와 규제 체계를 익히고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축적할 기반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례가 미국 보험사 내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수익 구조에는 PMPM(Per Member Per Month) 방식이 적용됐다.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월 사용료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보험 가입자가 늘수록 서비스 이용 규모와 매출이 함께 확대된다. 이를 통해 반복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수익 기반을 갖추게 됐다.

양사는 BAA(Business Associate Agreement)도 체결했다.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규정 준수를 위해서다. CMD는 의료 정보의 수집·저장·전송·활용 과정에서 미국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체계를 확보했다.

CMD는 그간 미국 시장 내 CMS(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 정책 변화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antage, 민간 위탁형 메디케어 보험) 시장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며 플랫폼 최적화를 이어왔다. 

CMD의 지능형 케어 플랫폼 'NOVA'는 분산된 의료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이 플랫폼은 ▲AWV 기반 건강평가 시스템 'Q-FLOW' ▲3D 통증 분석 시스템 'P-FLOW' ▲생체신호 수집 시스템 'R-FLOW'로 구성되며, 환자의 건강 상태와 질환 위험도를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CMD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미국 보험시장의 실제 서비스 환경에 진입해 보험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보험 서비스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NOVA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료·IT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미국 보험·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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