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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레인, ‘가스코리아 2026’서 기체분리막 기반 수소·바이오가스 핵심 기술 공개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6.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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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용 대표이사 “당사의 기술이 수소 밸류체인서 필수적인 역할 수행하고 있어”

에어레인 관계자들이 이달 2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에 참가해 사진촬영 하고 있다. 사진=에어레인


국내 유일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독자적인 가스 분리·정제 기술을 앞세워 친환경 에너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에어레인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가스코리아 2026)'에 참가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서 기체분리막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모듈 및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레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오가스 고질화용 모듈을 소개했다. 

이 모듈은 바이오가스 고질화를 통해 고순도 메탄을 추출하며, 추출된 메탄은 도시가스 배관으로 공급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배출권 확보가 가능하다. 회사는 중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에서 수행한 해외 바이오가스 프로젝트 실적도 함께 공개했다.

수소경제 관련 기술도 전시했다. 고순도 메탄을 활용한 바이오 수소 생산 기술을 선보였는데, 이는 방치되는 바이오가스를 수소 제조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도 소개했다. 이 기술은 다수의 실적을 통해 검증됐으며 본격적인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질소발생기도 전시했다. 이 기기는 기체분리막을 이용해 질소를 공급한다. 에어레인은 다수의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자사 제품 및 기술의 효율성을 제시했다.

하성용 대표이사는 "수소의 생산·공급·저장·충전 등 밸류체인에 있어 당사의 기체분리막 기술이 가치사슬 곳곳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당사 기체분리막 기술의 활용성과 적합성을 산업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에어레인은 기체 분리·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공정 전반에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연료전지 및 산업 공정에서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바이오가스 고질화, 수소 생산·정제 등이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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