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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포인트
1. 실적 및 수익성 개선
• 3분기 매출 9,954억 원 (QoQ +9.8%, YoY +26.2%), 영업이익 2,471억 원 (QoQ +18.2%, YoY +50.9%)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24.8% 달성
• 전력기기 부문 매출 5,878억 원 (QoQ +21.4%, YoY +87.7%)으로 실적 성장을 견인
• 북미향 고수익 프로젝트 납품 증가로 전사 수익성 개선 지속
2. 수주 및 시장 성장
• 3분기 수주 12억 1,200만 불 (QoQ +21.7%, YoY +71.4%), 누적 수주 약 35억 불로 연간 계획 조기 달성
• 북미·유럽 중심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대, 중동 및 선박용 기자재 수익성 유지
• 765kV 초고압 변압기, 친환경 변압기 등 대형 공사 수주로 장기 성장 기반 확보
3. 지역별 주요 동향
• 북미 : 수주 7억 6,300만 불 (QoQ +83.9%, YoY +192.3%), 전체 수주잔고의 66% 차지
• 중동 : Vision 2030 기반 송변전 투자 확대 지속
• 유럽 : 친환경 변압기 및 GIS 중심 매출 급증 (QoQ +84.5%, YoY +76.1%)
4. 향후 모멘텀 및 전략
• 미국·유럽 지역 중심 고부가가치 장납기 수주 지속
• HVDC 서해안 프로젝트 추진 및 히타치와 MOU 체결로 사업영역 확장
• UL 인증 중저압 차단기, E-GIS·C-GIS 등 북미향 제품 확대
• 울산·알라바마 법인 증설 검토 중 (26~27년 목표), 인력 확보가 핵심 과제
2025년 3분기 실적 요약
• 3분기 연결 매출 : 9,954억 원 (QoQ +9.8%, YoY +26.2%)
• 영업이익 : 2,471억 원 (QoQ +18.2%, YoY +50.9%)
• 영업이익률 : 24.8% (QoQ +1.7%p, YoY +4.0%p)로 역대 최고치 달성
• 순이익 : 1,911억 원
• 수주 : 12억 1,200만 불 (QoQ +21.7%, YoY +71.4%)
• 수주잔고 : 69억 8,300만 불 (QoQ +6.6%, YoY +29.3%)
• 전력기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사 매출 성장 견인
• 수익성이 높은 북미향 전력기기 프로젝트 납품으로 단일 분기 최고 영업이익률 달성
• 대규모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신규 수주 및 수주잔고 증가세 지속
• 전력 인프라 시장의 우호적 환경 속에서 견조한 성장세 유지
2025년 3분기 사업부문별 경영실적
◆ 전력기기
• 매출 : 5,878억 원 (QoQ +21.4%, YoY +87.7%)
• 해외 시장 중심으로 전력 변압기 매출 확대
• 국내 시장에서는 고압 차단기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전력기기 부문 성장 견인
• 전기 수요 강세와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로 높은 성장세 시현
◆ 배전기기
• 매출 : 1,750억 원 (QoQ -9.0%, YoY +0.1%)
• 전 분기 대비 기저효과로 매출 감소
• 국내 민수 부문 배전단 매출 감소 영향 존재
• 국내외 저압 차단기 매출 증가로 실적 하락폭 축소
◆ 회전기기
• 매출 : 1,434억 원 (QoQ -1.8%, YoY +9.2%)
• 해외 시장 중심으로 성장하였으나, 국내 육상용 회전기 매출 감소로 상승폭 제한
• 저압 전동기 매출은 국내외 모두 견조하게 유지
◆ 종속법인
• 북미 아틀란타 판매 법인 중심으로 매출 증가
• 법인별 양호한 실적 흐름 지속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분석
• 3분기 영업이익 : 2,471억 원 (QoQ +18.2%, YoY +50.9%)
• 영업이익률 : 24.8% (QoQ +1.7%p, YoY +4.0%p)
• 수익성이 높은 전력기기 제품 매출이 확대되며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영업이익 달성
◆ 전력기기
• 국내외 전기기기 수요 성장 지속
• 고압 차단기 중심으로 국내·해외 시장 수익성 확대
• 국내 시장 수익성 상승세 유지
◆ 배전기기
• 북미 배전반 및 종전 차단기 수익성 확대
• 해외 일부 시장 수익성 하락 영향 존재
• 국내 저압 차단기 수익성 증가로 전체 수익성 방어
◆ 회전기기
• 국내 건설 경기 둔화로 저압 전동기 수익성 일부 감소
• 국내 및 북미 회전기 수익성 개선으로 전반적 안정세 유지
◆ 종속법인
• 미국 아틀란타 법인 :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 반영으로 실적 기여
• 중국 양중 법인 : 배전반 매출 및 수익성 증가로 성장세 지속
2025년 3분기 영업외손익 및 당기순손익
• 영업이익 : 2,471억 원
• 금융손익 및 외화 관련 손익 반영 결과, 세전이익 2,503억 원 기록
• 법인세 비용 : 592억 원
• 당기순이익 : 1,911억 원
• 금융손익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관련 손익이 실적에 일부 반영
• 세전 기준 이익 증가세 유지, 순이익 또한 견조한 흐름 지속
2025년 3분기 북미 시장 실적 분석
• 수주 : 7억 6,300만 불 (QoQ +83.9%, YoY +192.3%)
• 매출 : 3,537억 원 (QoQ +11.3%, YoY +24.1%)
• 수주잔고 : 46억 2,800만 불, 전체 수주잔고의 66.3% 차지 (QoQ +2.5%p)
◆ 수주
• 전력기기 수주 증가 및 제품 다변화 확대
• 765kV 대규모 고압변압기 및 리액터 공급 계약 체결(기존 최대 금액 규모)
• 고압차단기 수주 확대(GIS, DTB 중심)
◆ 매출
• 전력기기 중심 매출 성장 지속
• 전기기기 매출 및 수익성 모두 호조 유지
• 북미향 고수익 프로젝트 반영으로 실적 개선
◆ 전망
• 미국 내 초대형 AI 프로젝트(스타게이트 등) 본격화
• 배터리·AI·반도체 기업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
• 미 에너지부(DOE) 송전 재건 및 유틸리티 CAPEX 투자 증가
• 전력 인프라 산업 확장세 지속 전망
2025년 3분기 중동 시장 실적 분석
• 수주 : 7,800만 불 (QoQ -23.5%, YoY -46.6%)
• 매출 : 2,096억 원 (QoQ +20.5%, YoY +17.5%)
◆ 수주
• 사전 할당 생산 슬롯 부족으로 변압기 수주 감소
• 장납기 물량 중심의 신규 수주 지속
• 고압차단기 및 변압기 수익성 높은 구조 유지
• 특수 목적 공사 수주 중심의 견조한 수익성 확보
◆ 매출
• 전력기기 매출 및 수익성 동반 확대
• 전력변압기 매출 성장세 지속
• 고압차단기 수익성 개선 기여
◆ 전망
• 사우디 Vision 2030에 따른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예상
•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5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 목표
• 연간 20GW 이상, 누적 100~130GW 규모의 전환 계획
• 송변전망 및 고리드망 확충에 약 1,200억 달러 투자 계획
• 중동 시장의 지속적 성장 모멘텀 유지 전망
2025년 3분기 유럽 시장 실적 분석
• 수주 : 1억 6,400만 불 (QoQ +149.1%, YoY +168.9%)
• 매출 : 1,275억 원 (QoQ +84.5%, YoY +76.1%)
◆ 수주
• 친환경 변압기 및 고압 차단기 중심의 신규 수주 확대
• 서·북유럽 주요 유틸리티 기업 대상 대형 프로젝트 수주
• 고객사 다변화 및 친환경 중심 수주 구조 확립
◆ 매출
• 수주잔고가 본격적으로 매출로 반영되며 전력·배전 변압기 매출 급증
• 높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 지속 전망
◆ 전망
• EU 청정에너지 정책 강화 및 2030년까지 약 1,300억 유로 규모의 송배전 인프라 투자 계획
• 탄소 중립 및 도시 밀집 지역 중심의 전력 수요 증가
• 145kV 친환경 GIS 수주 경험 기반, 400kV 신제품 출시 예정
• 친환경 전력기기 중심으로 유럽 내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 추진
2025년 3분기 선박용 제품 실적 분석
• 수주 : 9,400만 불 (QoQ -6.0%, YoY +77.4%)
• 매출 : 1,171억 원 (QoQ -4.3%, YoY +9.4%)
◆ 수주
• 상반기 높은 기저효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
•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수주 실적 유지
• 중국 조선소 수주 물량 증가로 수요 견조
◆ 매출
• 유럽향 매출 일부 감소 영향
• 원가 상승에 따른 선박용 기자재 평균 판가 상승세 지속
• 선박용 기자재 매출 안정적 흐름 유지
◆ 전망
• 미·중 통상 갈등에 따른 단기 시장 변동성 지속
• 컨테이너선 친환경 전환에 따른 신규 수요 확대
• MASGA 협력을 통한 조선업 시장 확장 기대
• 상하이 영업 지사 설립으로 중국 현지 대응력 강화
• 중장기적 업황 개선세 지속 전망
2025년 3분기 재무비율
• 부채비율 : 148.8% (2024년 말 대비 -3.5%p)
• 순차입금비율 : -37.7% (2024년 말 대비 -17.1%p)
◆ 부채비율
• 3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 148.8%로 전년 대비 하락
• 자산 증가와 부채 안정화로 재무 구조 개선 지속
• 부채총액 2조 6,545억 원, 자본 1조 7,841억 원
◆ 순차입금비율
• 순차입금 -6,726억 원 기록으로 순현금 기조 강화
• 전 분기 대비 순현금 비중 확대, 유동성 개선
• 지속적인 현금창출력 및 보수적 차입 구조 유지
◆ 종합
• 부채 및 차입금 축소와 현금성 자산 증가로 재무 건전성 개선
• 연결 기준 순현금 상태 지속 유지
미국 관세 반영 현황 및 일회성 요인
• 2분기 관세 반영 규모 : 약 200억 원
• 3분기에는 관세 부담 물량이 2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고객사 보상 금액이 반영되며 순효과는 전분기 대비 약 100억 원 개선
• 관세 반영 영향은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추세
• 3분기 중 별도의 일회성 특약이나 일회성 비용 반영은 없음
조업일수 및 생산·매출 영향
◆ 조업일수
• 3분기 조업일수는 여름 휴가로 인해 2주간 생산 휴업 실시
• 전분기 대비 조업일수는 다소 감소
• 변압기 생산의 경우 특별 휴가를 활용하여 투입 공수 확대, 생산 효율 유지 노력 지속
◆ 매출 인식 구조
• 납품 일정에 따라 분기별 매출 변동 발생
• 일부 제품은 이미 생산 완료 후 고객 현장 상황에 따라 납품·매출 시점이 조정
• 고객사 납품 일정에 맞춰 매출이 2~3개월 선행되어 인식되는 구조
◆ 종합
•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 투입 증가와 납품 일정 효과로 매출 방어
• 납품 타이밍 및 제품 믹스(전력기기 비중 상승)가 분기 매출 증가에 주요하게 기여
2025년 3분기 수주 현황
◆ 수주 현황
• 3분기 누적 수주 : 약 35억 불, 연간 계획에 근접
• 3분기 중 대형 프로젝트 수주 발생
- 북미 : 765kV 변압기 수주
- 유럽 : 친환경 변압기 대형 공사 2건 수주
• 중동 시장은 오일 프라이스 변동에 따라 수요 불확실성 존재
• 해당 생산 슬롯을 유럽 및 미주 지역으로 전환 진행
◆ 생산 슬롯 운영
• 지역별 생산 슬롯을 구분하여 운영
• 중동 지역 생산 슬롯은 이미 채워져 신규 수주 제한
• 북미 지역 장납기 공사 : 2029년 2월 납품 예정
◆ 4분기 상황
• 3분기와 유사한 수주 환경 유지 예상
• 연간 목표 달성 수준의 수주 실적 유지
미국 판매법인 재고 및 별도 법인 실적
◆ 미국 판매법인
• 3분기 미국 아틀란타 법인 재고자산 : 전분기 대비 증가
• 매출 외형 확대에 따라 재고 규모 점진적 증가 추세
• 공장 증설 진행 시 재고 규모 추가 확대 가능
• 4분기 매출은 3분기 대비 증가 예상
◆ 별도 법인(본사)
•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 : 26.7%
• 전분기 대비 1%p 하락
관세 관련 설명
◆ 관세 환입 여부
• 2분기 관세 반영액 : 약 200억 원
• 3분기 기준 : 고객 보전분 반영으로 부담액 약 100억 원 감소
• 환입은 일괄 환급 방식이 아닌, 프로젝트별 고객 보상 확정 시 체인지오더(Change Order) 또는 변경 PO를 통해 회계 반영
• 관세 보전분은 매출 증액(변동 대가)으로 인식
◆ 관세 대응
• 구체적 금액은 고객과의 협상 비밀로 비공개
• 고객 보상 확정 시점에 따라 분기별 매출 반영 시기 상이
• 판가 인상 또는 인보이스 변경은 고객 협의에 따라 순차 반영
미국 765kV 송전망 프로젝트 관련 설명
◆ 프로젝트 개요
• 미국 765kV 송전망 공사 권역 : 남부(텍사스), 중북부(MISO), 동부(PJM)
• 텍사스(ERCOT) 권역 : 공시된 변압기 공급 계약 진행
• 중북부(MISO) 권역 : 다수 유틸리티 대상 협상 및 입찰 진행 중
• 동부(PJM) 권역 : 존재 언급
◆ 공급 안정성
• 765kV 변압기 생산 과정의 주요 병목 공정은 부싱(Bushing)
• 독일 부싱 메이커와 공급 계약 체결
• 향후 수주 공사에 필요한 부싱 공급 확보
유럽 친환경 변압기 및 GIS 현황
◆ 친환경 변압기
• 성장률 : CAGR 약 8%로 빠른 성장세 유지
• 주요 수요 지역 : 영국 중심으로 확대
• 약 1,3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통해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 확보
◆ 친환경 GIS
• 적용 시점 : 2028년까지 145kV 이하, 2032년부터 145kV 초과급 필수 적용
• 제작 가능 업체 : 4개사
• 제품 출시 후 약 6개월 내 3개 공사 수주
• 400kV 변전소 단가 : 300억~400억 원 수준
• 전체 시장 규모 : 약 3조 원
수주 물량 및 증설 계획
◆ 수주 물량
• 최근 수주 물량은 2028년 이후 매출로 인식 예정
• 증설 계획을 감안하여 수주 추진
• 공장 신설 및 증설 경험을 기반으로 사전 준비 진행
• 최대 가동 기준으로 수주 진행
◆ 배전기기
•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
• 일부 배전반 매출이 4분기로 이월되며 일시적 감소 발생
• 연간 목표 달성에는 차질 없음
• UL 중저압 차단기 인증 완료
• 내년부터 미국 시장 내 중저압 차단기 판매 전략 추진
배전기기 수요처 및 HVDC 사업 동향
◆ 배전기기
• 주요 수요처 : 공장, 건물, 유통업체 중심
• 3분기 실적은 배전반 및 중저압 차단기 중심으로 정체 수준
• 미국 데이터센터향 수주 및 논의 사항 없음
• 미국 내 UL 인증을 획득하며 중저압 차단기 시장 진입 기반 확보
◆ HVDC 사업
• 정부 서해안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 : 8GW 규모 계획
• 초도 공사 : 2GW, 2030년까지 완료 목표
• 대형 HVDC 공사 추진을 위해 히타치와 MOU 체결
• 히타치와의 협업을 통한 기술력 및 시장 대응력 확보 목적
• 한전 및 정부 구매 정책 확정 후 업무 범위 조정 예정
• 초기 HVDC 사업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추진
배전기기 및 HVDC 협력 현황
◆ 미국 시장
• UL 인증 중저압 차단기 기반으로 대리점 확보 및 PO 수주 진행
• 배전반(E-GIS, C-GIS) 제품군 중심으로 북미·캐나다 지역 수주 발생
• 한국 기업의 미국 내 공장 신설 시 배전기기 공급 가능성 보유
◆ 국내 시장
•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에 따라 배전기자재 공급 실적 보유
• 배전반 및 몰드변압기 중심으로 수주 추진
• 내년 초 추가 성과 기대
◆ HVDC 협력
• 정부 서해안 에너지 인프라 구축 관련 8GW 규모 사업 계획
• HVDC 2기 규모 대형 공사 추진 예정
• 정부와 한전의 구매 정책 확정 전 단계
• 히타치와 MOU 체결 : 포괄적·유연한 업무 범위 협의 진행
• 협력 대상(변환기, HVDC 변압기 등)은 추후 확정 예정
• HVDC 한국 사업 초도 공사 및 주도권 확보 목적
관세 영향
• 4월 발표 당시 10%였던 상호 관세가 중간에 15%로 인상
• 4분기 관세 부담은 3분기 대비 증가 예상
• 북미, 특히 미국향 변압기 물량 비중에 따라 관세 부담 변동 가능
• 고객 보전분을 감안하더라도 4분기 관세 영향은 다소 확대될 전망
• 관세 협상은 일부 고객사와 지속 진행 중이며, 보전 규모는 변동 가능
전력기기 매출 인식
• 매출 인식 물량은 권역별 리드타임에 따라 상이
• 수주 물량은 사전 생산 슬롯(Reservation)에 기반해 계약 진행
• 리드타임 범위 : 약 1년~4년 수준
• 현재 인식 중인 매출은 다양한 수주 시점의 물량으로 구성
가격 협상 구조
• 2028년 이후 납기 물량 계약에는 에스컬레이션(가격 연동) 조건 포함
• 주요 항목 : 기자재, 인건비, 예측 불가능한 원가 상승 요인
• 특정 수준 이상 상승 시 가격 재협상 가능 조항 반영
• 수급 불균형 및 경쟁 상황에 따라 가격 인상 추진 지속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및 수주 현황
◆ 전력 공급 구조
•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방식은 유틸리티 송전망 전력 공급과 온사이트 자가발전 병행
• 과거에는 유틸리티 그리드 전력 의존도가 높았으나, 최근에는 자가발전형 설비 비중이 확대
• 데이터센터 단지를 직접 구축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전력 변압기·배전반·배전기기를 직접 구매하는 구조
• 주요 빅테크 기업 대상 변압기 및 배전기기 수주 진행 중
• 발전 사업자(IPP) 및 송변전 전문 유틸리티뿐 아니라 신재생·화력·원자력 발전원 기반 메이저 발전사들과 영업 관계 유지
• 전력 공급원에 관계없이 주요 발전 사업자 대상 영업 지속
온사이트 자가발전 및 배전기기 공급 구조
◆ 온사이트 자가발전용 제품
• 데이터센터향 온사이트 자가발전용 변압기 용량 : 약 80MVA 내외
• 매출 구성상 중대형 변압기 비중이 높으며, 중소형 변압기는 약 20% 수준
• 변압기는 스팟성 입찰 중심으로 수익성 유지
• 스팟성 수주 중심 구조에서 장기 거래 가능한 데이터센터향 고객 중심으로 전환 추진
• 빅테크 기업 및 자가발전을 추진하는 하이퍼스케일러로부터 대형 공사 관련 문의 및 협의 진행
◆ 배전기기 공급
• 데이터센터와 직접 계약하지 않음
•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미국 현지 고객사(판넬 빌더, 배전반 제작사 등)에 몰드변압기 공급
• 데이터센터용 배전반을 수주한 현지 기업에 중저압 차단기 납품
• 간접 공급 구조를 통해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
• 미국 내 공급망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관련 제품 공급 확대 추진
수주 가이던스
• 3분기 수주 실적은 연초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를 초과할 수준
• 수주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 상향 공시 계획은 없음
• 연내 가이던스 변경 또는 재공시는 검토하지 않음
미국 빅테크 전력 인프라 투자 동향
◆ 변전소 직접 건설
•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지역 변전소를 직접 설치 후 일정 기간 운영
• 이후 지역 유틸리티사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형태로 투자 진행
• 산업 전반의 전력 수요 증가로 발전 부문이 핵심 이슈로 부각
• 송전망 자체의 한계보다는 발전 전력 조달이 주요 과제로 인식
• 발전 전력 공급 안정화 이전까지는 송전망 투자 확대 속도 제한적
◆ 수요 및 수익성 영향
• 전력 수요 증가에도 단기간 내 급격한 송전 수요 증가는 제한적
• 데이터센터 및 빅테크향 변압기 수요는 일반 사업용 대비 높은 수익성 유지
•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수주 확대가 지속될 가능성 존재
생산 계획 및 증설 검토 현황
◆ 생산 계획
• 현재 생산 계획은 2~3년 전 수주 물량을 기준으로 수립
• 지역별로 납기 일정에 따라 생산 계획이 이미 확정된 상태
• 최근 수주 증가에도 연초 생산 계획에 큰 변동 없음
• 단납기 수주는 취소 슬롯을 활용해 유연하게 대응 중
◆ 증설 계획
• 울산 및 미국 알라바마 법인 중심으로 증설 검토 중
• 일정 : 울산·알라바마 모두 2026년 말~2027년 말 증설 목표로 검토
• 알라바마 법인은 토지 조사 및 행정 절차 단계
• 추가 증설은 인력 확보 문제 해결 이후 구체화 예정
◆ 인력 관련 현황
• 울산 및 미국 현지 모두 인력 확보가 주요 과제
• 미국 내 인력 정책 변화로 신규 채용 어려움 확대
• 인력 수급 계획이 확정된 이후 본격적인 증설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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