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스 테라퓨틱스(Mitos Therapeutics)는 지난 24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2025 한·중 헬스케어 신기술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중국 현지기관 3곳과 근감소증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중국 분석회사, 산동시 JMC(Jinan Medical Center), Quli Hospital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서 급증하는 근감소증 환자의 치료 수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종선 미토스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중국이 힘을 모아 근감소증이라는 전 세계적 난제 해결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임상 2a 단계로 진입 중인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