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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1. AI 수요 폭증으로 전사 실적 뚜렷한 회복
•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DRAM·NAND 모두 서버향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증가
• HBM3E·DDR5·LPDDR5X 등 고성능 제품 판매 확대, NAND도 서버 SSD 중심으로 수요 우위
• 파운드리는 선단 공정 가동률이 회복되고 일회성 비용이 줄며 적자 폭 크게 축소
• 스마트폰·TV·디스플레이도 프리미엄 중심 판매가 유지되며 전반적으로 이익 방어
2. 2026년은 구조적 공급 부족… 고부가 제품 중심 성장 지속
• 업계 투자 여력 제한으로 DRAM·NAND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간 진입
• HBM4 본격 시장 개화, DDR5·GDDR7 등 AI용 제품 비중 확대
• NAND는 HDD 부족 영향으로 초고용량 SSD 수요가 계속 강세
• OLED는 IT·오토에서 채택 확대로 성장, TV도 프리미엄 중심 전략 유지
3. HBM3E 판매 급증, HBM4는 준비 완료
• HBM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80% 중반 증가, 사실상 시장의 모든 수요가 HBM3E로 이동
• HBM4는 이미 개발 완료, 고객사에 샘플 출하 완료
• 11Gbps 이상 성능으로 경쟁 제품 대비 우위 확보
• 2026년 생산 계획은 올해 대비 ‘대폭 확대’, 이미 해당 물량의 고객 수요 확보
4. 투자(Capex): DRAM 대폭 확대 + 파운드리 미국 공장 본격화
• 2026년 메모리 투자는 전년 대비 큰 폭 증액
• DRAM은 1b·1c 공정 중심으로 선단 생산능력 확충
• NAND는 시장 상황 보며 단계적으로 선단비율 확대
• 파운드리는 2nm·1.4nm 개발 지속, 미국 테일러 팹 건설 마무리 및 장비투자 시작
• 레거시 공정 전환이 빨라지며 업계 공급 압박 지속 → 가격 강세 요인
5. 비메모리·세트: 프리미엄 중심으로 안정적 이익 유지
• MX는 폴더블·S 시리즈 판매 호조, AI 기능 사용률도 높아 플래그십 중심 전략 강화
• 디스플레이는 신규 8.6세대 OLED 양산 예정으로 IT·오토 영역 확대
• TV는 마이크로 RGB·OLED 등 프리미엄에 집중해 경쟁 심화 속에서도 점유율 방어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
 
 
 
◆ 매출 및 비용
• 매출 86.1조원(QoQ +15.4%, YoY +9%) 기록
• DS 부문 매출 QoQ +19% 기록, HBM3E와 서버 SSD 판매 확대에 따른 메모리 분기 최대 매출 기록
• DX 부문 매출 QoQ +11% 기록, 폴더블 신모델 출시 효과와 플래그십 판매 견조 흐름 반영
• 판매관리비 21.3조원 기록, 매출 대비 비중 24.8%(QoQ –3.1%p) 수준
◆ 이익 및 부문별 실적
• 연구개발비 3분기 누계 26.9조원 기록, 누계 기준 역대 최대치 수준
• 영업이익 12.2조원(QoQ +7.5조원) 기록
• 영업이익률 14.1%(QoQ +7.9%p) 기록
• DS 부문은 메모리 판매 확대, 파운드리 라인 가동률 개선, 전분기 일회성 비용 감소 영향에 따른 이익 개선 흐름
• DX 부문은 폴드7 등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흐름
• 환율은 달러 대비 원화 강세 영향으로 부품 사업에는 부정적 흐름이 있었으나 DX 사업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수준에서는 영향 제한
2025년 4분기 전망
• 글로벌 통상 환경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AI 산업 급속 발전에 따른 성장 기회가 존재하는 양면적 시장 환경 예상
• DS 부문은 AI향 및 고부가 메모리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 추진
• DX 부문은 경쟁 심화와 관세 등 다운사이드 리스크 지속으로 실적 개선이 제한적이나 AI 제품 중심 판매 확대 추진
2026년 전망
• 2026년 상반기는 AI 투자품 지속에 따른 반도체 경기 호조 예상
• 2026년 하반기는 관세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내년 2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 구체적 전망 업데이트 계획
• 기술 경쟁력과 제품 포트폴리오 강점을 활용한 리스크 분산과 사업 기회 확대 추진
2026년 사업부별 계획
◆ DS 부문
• 메모리는 고부가 AI 수요 대응을 위한 적기 투자와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 집중
• HBM, 고용량 DDR5, eSSD 등 첨단 제품 판매 확대 추진
◆ 시스템LSI
• 프리미엄향 SoC 및 이미지센서 판매 확대 주력
◆ 파운드리
• 선단 공정 경쟁력 향상과 미국 Taylor Fab 적기 가동 목표로 운영 추진
◆ 디스플레이(SDC)
• 8.6세대 IT OLED 라인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 시작
• AI 디바이스 대응 차별화 기술과 제품 완성도를 기반으로 리더십 강화
◆ DX 부문
• 글로벌 주요 파트너와의 오픈 협력을 통한 AI 제품 출시 준비 강화
•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수익성 제고 기반의 사업 부문 성장 및 시장 지배력 강화 추진
◆ MX
• Galaxy S25 등 강화된 성능의 플래그십 제품 출시를 통한 직관적이고 새로운 AI 경험 제공
• Galaxy XR 및 공개 예정 Tri-Fold 등 폼팩터 혁신과 Galaxy 생태계 경쟁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매출 성장 추진
◆ VD·DA
• VD는 Micro RGB, OLED 등 혁신 신제품을 통한 프리미엄 리더십 제고
• VD는 AI 기능 강화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과 매출 확대 추진
• DA는 라인업 전반 경쟁력 강화와 제품 간 연결성 제고를 통한 매출 성장 추진
시설투자
◆ 전사
• 3분기 시설투자 9.2조원 기록, 전분기 대비 1.9조원 감소, 전년 동기 대비 3.3조원 감소
• 3분기 누계 시설투자 32.3조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6조원 감소
• 2025년 연간 시설투자 47.4조원 전망, 전년 대비 6.3조원 감소
• 2026년은 AI 수요 확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요 시 전략적 투자 확대 계획
◆ DS
• 3분기 DS 시설투자 7.8조원 기록
• 누계 기준 DS 시설투자 28.5조원 기록
• 연간 DS 시설투자 40.9조원 전망, 전년 대비 5.4조원 감소
• 메모리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시설투자 집행 기조 유지, 연간 인프라 투자 감소 예상
• 메모리는 고부가 제품 대응을 위한 선단공정 전환 중심 설비투자 증가 전망
◆ 디스플레이(SDC)
• 3분기 디스플레이 시설투자 0.8조원 기록
• 누계 기준 디스플레이 시설투자 2.1조원 기록
• 연간 디스플레이 시설투자 3.3조원 전망, 전년 대비 1.6조원 감소
• 기존 라인 보안 및 향상 중심 투자 진행
• 8.6세대 라인 주요 투자 마무리 추세로 전년 대비 투자 금액 축소 전망
◆ 파운드리
• 1.4나노 등 선단 공정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 투자 지속
• 기존 양산 라인 전환 및 보안 중심 운영으로 전년 대비 투자 축소 예상
주주환원
• 3분기 보통주·우선주 배당은 주당 370원으로 결정
•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주주환원 정책상 연간 정규 배당 총액은 9.8조원 수준
• 분기 배당액은 2.45조원 수준
• 3분기 배당 지급 시점은 11월 하순 예정
글로벌 브랜드 평가
• 인터브랜드 발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6년 연속 세계 5위 유지
• 브랜드 가치는 905억달러로 평가되며 미국 외 기업 중 최고 순위 기록
• AI 경쟁력 확보, 전 제품 대상 AI 홈 경험 제공, AI 관련 반도체 투자,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등이 긍정적 요소로 평가
메모리
 
◆ 3분기 실적
• 제너러티브 AI향 투자 확대로 서버향 고성능·고용량 제품 수요 강세 지속
• HBM3E 판매 확대와 서버 포함 응용 전반의 수요 강세 대응
• 모바일·PC는 서버 중심 공급 기조 영향으로 타이트한 수급 지속
•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기록
• 전분기 대비 실적 대폭 개선
•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에 일부 기여
◆ 4분기 전망
• 관세와 매크로 경기 추이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투자는 AI 인프라 확보 경쟁 영향으로 확대 전망
• AI 관련 서버향 수요는 업계 공급량을 큰 폭으로 초과한 상황
• 모바일·PC는 서버 중심 공급 기조, 온디바이스 AI 채용 증가, 계절성 영향이 맞물려 공급 부족 심화 전망
• 서버 수요 증가세에 적극 대응 계획
• DRAM은 AI 및 컨벤셔널 서버향 수요 강세에 맞춰 HBM3E와 고용량 서버 DDR5 중심 프로덕트 믹스 운영
• NAND는 고용량·고성능 서버 SSD 판매 확대 중심 운영
◆ 2026년 전망
• AI 투자 확대 기조 유지 속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메모리 집약형 컴퓨트 서버 증가 전망
• AI 및 컨벤셔널 서버향 수요 동반 증가 전망
• 모바일·PC에서도 온디바이스 AI 확산에 따른 채용량 증가 지속 예상
• HDD 공급 부족에 따른 SSD 대체 채용 영향으로 업계 재고 급격히 축소
• NAND 공급 제약 심화 예상
• 응용 전반에서 2026년 물량 기준 메모리 수요가 예년 대비 강하고 빠르게 접수되는 흐름
• 당사 투자 및 CAPA 확대를 감안하더라도 고객 수요가 당사 공급을 상회할 전망
• DRAM은 HBM 판매 기반 확대 추진
• HBM4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11Gbps 이상 성능을 확보한 제품으로 하이엔드 제품 중심 판매 계획
• GDDR7 등 AI 응용 연계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 확대 추진
• NAND는 AI향 수요 강세와 연계하여 서버 SSD 및 고용량 QLC 판매 비중 확대 추진
• 선단 공정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할 계획
S.LSI
 
◆ 3분기 실적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상반기 소폭 성장 이후 성장세 둔화 흐름
• 미국 관세 리스크 대비 차원에서 주요 업체 재고 선반영이 이뤄졌으나 하반기 재고 소진으로 전반적 수요 약세 전환
• 당사는 업계 최초 0.5마이크로미터 초미세 픽셀 기반 2억 화소 이미지 센서 출시로 고화소 시장 기반 확보
• SoC는 3분기 출시된 주요 고객사 프리미엄 라인업에 안정적 공급 수행
• 시장 전반 재고 조정 및 주요 고객사 계절성 영향으로 수요가 상반기 대비 감소
• 이에 따라 3분기 실적은 정체 수준 기록
◆ 4분기 전망
•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지속으로 성장세 제한 전망
• 주요 업체 재고 조정 지속에 따라 수요 회복 속도 완만 전망
• 당사는 주요 고객사 프리미엄 라인업 중심 공급 확대 추진
• 원가 절감 활동 지속으로 수익성 개선 및 실적 방어 집중 계획
◆ 2026년 전망
• 중국·북미 등 주요 시장 스마트폰 수요는 낮은 성장세 전망
• 프리미엄 시장은 주요 업체 라인업 강화 및 사양 상향으로 견조한 성장 예상
• 당사는 엑시노스 공정 조기 안정화 및 성능 확보로 주요 고객사 핵심 모델 진입 추진
• 이미지 센서는 2억 화소 및 나노프리즘 등 차별화 기술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계획
Foundry
◆ 3분기 실적
• 미중 제재 리스크로 일부 거래선 판매 영향 발생
• 미주 주요 고객사 판매 확대 및 메모리 제품 판매 증가로 매출은 전분기 수준 유지
• 일회성 비용 감소, 라인 가동률 개선, 원가 절감 효과 반영으로 이익 큰 폭 개선
• 1나노 1세대 공정 적용 첫 제품 양산 시작
• 1나노 대형 고객 수주 확보 등 선단 공정 중심으로 역대 최대 수주 실적 기록
◆ 4분기 전망
• 미 정부 관세 정책으로 일시 증가했던 수요는 둔화 전망
• AI 및 HPC 강한 수요와 중국 반도체 자립화 수요 중심 성장세 지속 예상
• 당사는 1나노 신제품 양산, HPC 및 오토향 제품, 메모리 제품 공급 확대를 통해 매출 확대 계획
• 가동률 향상 기반으로 실적 지속 개선 목표
• 선단 공정은 2나노 2세대 공정 개발을 계획대로 진행
• HPC 및 모바일향 응용처 수주는 2나노·4나노 공정 중심으로 확대 기대
• 머추어 공정은 스페셜티 공정 포트폴리오 확대로 오토모티브 등 응용처로 고객 기반 다변화 계획
◆ 2026년 전망
• 모바일 시장 정체 속 AR·HPC 응용처 견조한 수요 지속 전망
• 3나노·2나노 공정 양산 확대에 따라 선단 공정이 성장을 주도할 가능성
• 미중 기술 경쟁 심화 및 미국 반도체 관세 정책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존재
• 당사는 AI·HPC 향 수요 강세 대응을 위해 선단 공정 비중 지속 확대로 안정적 매출 성장 도모
• 2나노는 안정적 확보를 기반으로 2세대 공정 신제품 양산 추진
• 차별화 공정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
• 4나노 성능·전력 최적화 공정 양산 및 HBM4 Base-Die 양산을 통해 모바일·HPC 수요 확대 추진
• 미국 내 테일러 신규 사이트는 2026년 본격 가동 계획
SDC
 
◆ 3분기 실적
1. 중소형
•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 견조와 신제품 출시 대응에 따른 판매 확대
• IT OLED 채용 확대에 따른 판매 증가
2. 대형
• QD OLED 게이밍 모니터 수요 확대에 따른 전분기 대비 판매 두 자릿수 증가
• 27인치 QHD 신규 라인업 도입으로 QD OLED 모니터 수요 확대 기반 마련
◆ 4분기 전망
1. 중소형
• 연말 성수기와 프리미엄 제품 수요 지속
•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수요에 적극 대응
• IT·오토·게임 등 스마트폰 외 제품 판매 강화
2. 대형
• QD OLED 모니터 신규 라인업 본격 출시에 따른 판매 극대화 추진
• QD OLED TV는 주요 고객사의 연말 성수기 수요에 안정적 대응
◆ 2026년 전망
1. 중소형
• 관세 영향 본격화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보수적 성장 전망
• OLED는 다양한 응용처 성능 우위를 기반으로 채용 확대 지속
• 신규 8.6세대 IT OLED 라인 양산 개시에 따른 IT 영역 OLED 침투 가속
• 스마트폰은 폴더블 완성도 향상과 AI 디바이스 대응 저전력·고속 구동 기술 적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
2. 대형
• TV는 휘도를 포함한 차별화 성능 우위를 지속 강화
• QD OLED 모니터는 B2B·B2C 라인업 확대 및 고객 기반 다변화를 통한 시장 내 입지 강화
MX
 
◆ 3분기 실적
• 주요국 간 관세 협상 진전과 금리 인하 전망 등으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전분기 대비 반등하는 흐름
• 스마트폰 출하량 6,100만대, 태블릿 출하량 700만대 기록
• 스마트폰 ASP는 304달러 기록
•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성장
• 폴드7 판매 호조로 수량과 금액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
• S25 시리즈의 견조한 판매 모멘텀 유지
• 스마트폰 내 플래그십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태블릿·웨어러블은 신제품 중심 판매 개선으로 두 자릿수 수익성 유지
◆ 4분기 전망
• 시즈널리티 영향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전분기 대비 성장 전망
• 프리미엄 중심 경쟁 심화 예상
• 스마트폰 출하량 및 ASP는 전분기 대비 감소 전망, 태블릿 출하량도 전분기 대비 감소 전망
• 폴더블 및 S25 시리즈의 견조한 판매 지속 추진
• 에코 제품군은 시즈널리티와 연계한 프리미엄 신제품 중심 판매 확대 추진
• 메모리 등 주요 부품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플래그십 중심 판매와 전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해 전년 대비 연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유지를 목표
◆ 2026년 전망
• 스마트폰 시장은 금액과 수량 모두 전년 수준 전망
• 프리미엄 세그먼트는 폴더블 중심 초프리미엄 시장이 성장하고 매스 세그먼트는 하위 가격대 중심 성장 전망
• 태블릿은 교체 수요 둔화, 노트PC는 AI PC 확대 및 윈도우10 교체 수요로 증가 전망
• 워치·TWS는 헬스·스포츠 관심 증가 및 AI 기능 확대, 라인업 확장을 통한 수요 증가 전망
• AI 리더십 강화와 폼팩터 혁신을 기반으로 플래그십 중심 판매 기조 유지
• 지역·채널 확대와 제품 경쟁력 기반 업셀링을 통해 수량 리더십 공고화 추진
• S26 시리즈는 사용자 중심 4세대 AI 경험, 2세대 커스텀 AP, 신규 카메라 센서를 통해 사용 경험을 강화
• 폴더블은 폼팩터 혁신 지속과 라인업 보강을 통해 고객층 확대
• 에코 제품은 제품 완성도 강화와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 제공을 통해 프리미엄 판매 확대
• 어려움이 예상되는 환경 속에서도 사업 성장세 지속 추진
VD
 
◆ 3분기 실적
• 글로벌 TV 시장은 전분기 대비 성수기 진입으로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전년 대비로는 글로벌 시장 정체 영향으로 소폭 역성장 전망
• 당사는 리오, QLED, OLED, 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으로 견조한 판매 성장 기록
• 경쟁사의 저가 공세 대응을 위해 QLED 75인치 이상 라인업을 다양화하여 판매를 확대하며 엔트리 시장 공략
• 그러나 TV 시장 수요 정체와 경쟁 심화 영향으로 매출 감소 및 재방 비용 증가가 발생하며 전년 및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 감소
◆ 4분기 전망
• TV 시장 수요는 전년 대비 소폭 성장 전망이나 연말 성수기 진입에 따라 업체 간 경쟁 심화 예상
• 주요 유통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대형 TV 중심 판매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성수기 수요 선점 추진
•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 매출 성장 전환 목표
◆ 2026년 전망
• TV 시장은 금년 대비 소폭 성장 전망
• QLED, OLED, 75인치 이상 대형 TV 등 당사가 주력하는 프리미엄 전략 제품 비중 확대 예상
• 26년 신제품 마이크로 RGB 및 OLED 기반 혁신 라인업을 통해 프리미엄 리더십 강화 추진
• 마이크로 RGB를 신규 폼팩터로 출시하여 시장 내 새로운 카테고리 선점 및 기술 리더십 확대
• 동시에 볼륨 군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여 매출 성장 전환 추진
• AI 기능을 지속 강화하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및 AI TV 시장 내 주도권 강화
• 서비스·광고 사업 고도화 및 TV 플러스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TV 사업 수익성 개선과 성장 동력 확보 추진
Q&A
Q. 3분기 메모리 비트그로스와 가격 추이에 대해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 AI 인퍼런스 및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AI 관련 CapEx가 예상 대비 크게 확대되며 서버 중심 수요가 강세를 지속
• 모바일·PC에서도 서버 우선 공급 기조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로 시장 가격 상승
• DRAM은 HBM, 서버향 고용량 DDR5, LPDDR5X, GDDR7 판매 확대로 10% 중반 비트 출하량 증가
• NAND는 서버향 SSD 중심 대응으로 약 10% 비트 출하량 증가
• 3분기 DRAM·NAND 판매는 모두 가이던스 상회, 재고는 추가 감소
• ASP는 DRAM 10% 중반 상승, NAND는 한 자릿수 중반 상승
• 전분기 재고 관련 충당금 감소도 실적 개선에 일부 기여
Q. 4분기 메모리 사업 전망은 어떻게 예상되는가?
• 주요 CSP의 AI 투자 확대에 따라 AI 관련 수요는 견조하게 지속될 전망
• 업계 재고가 정상 이하 수준으로 낮아져 공급은 매우 제한적, 전 응용처 가격 상승 폭 확대 예상
• DRAM은 HBM3E 대응 및 서버향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믹스 최적화, 다만 재고 축소 영향으로 비트 출하량 증가 폭은 한 자릿수 초반으로 제한
• NAND는 V8·V9 전환 지속, AI 인퍼런스 서버용 16TB 이상 고성능 SSD 판매 확대
• 대형 데이터센터와 협업한 초고용량 QLC SSD를 4분기부터 본격 공급
• 레가시→선단 전환에 따른 단기 생산 로스로 NAND 비트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약 10% 감소 예상
• 서버 SSD 매출 비중은 크게 확대될 전망
Q. 자사주 매입 현황 및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 2024년 11월 발표한 10조 원 규모 자사주 분할 매입을 2025년 9월 29일 기준 전량 취득 완료
• 최초 공시된 매입 목표 및 3차 매입 기한보다 조기 종료, 단기간 집중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의도
• 연간 9.08조 원 배당 외 자사주 매입까지 완료하며 적극적 주주환원 기조 유지
• 추가 주주환원에 대한 시장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장기적 주주가치 제고 방향을 지속 검토 중
• 보유 자사주 중 임직원 보상용 제외한 물량은 적절한 시점에 신속 소각 예정
Q. 삼성전자의 HBM3E가 주요 고객사 인증을 통과했는지 여부는 확인 가능한가?
• 고객사와의 NDA 준수로 특정 고객 인증 여부는 공개 불가
• 다만 HBM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 고객사를 대상으로 HBM3E 양산·판매 확대 중
Q. HBM3E와 HBM4의 사업 진행 현황은 어떻게 되는가?
• 3분기 HBM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80% 중반 수준 증가
• 레거시 HBM 판매는 소량만 남고 사실상 전량 HBM3E로 전환됨
• HBM4는 개발 완료, 모든 고객사에 샘플 출하했으며 고객 일정에 맞춰 양산 출하 준비 완료
• GPU 성능 경쟁 심화로 고객사들이 기존 계획보다 더 높은 성능의 HBM4를 요구하는 상황
• 삼성전자는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11Gbps 이상 성능 목표를 세워 고객 요구를 상회하는 샘플을 제공 중
• AI 성능 향상 요구 확대로 HBM4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이에 대응하여 1c 나노 캐파 확대를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실행 중
Q. 2026년 HBM 판매 전망은 어떻게 되는가?
• 2026년 HBM 생산 계획은 올해 대비 매우 크게 확대된 수준으로 이미 수립 완료
• 해당 생산 계획분은 이미 고객 수요가 확보된 상태
• 추가 수요가 지속 유입되고 있어 증설 가능성 내부 검토 중
• 다만 컨벤셔널 DRAM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HBM 증설 규모는 DRAM 대비 상대 수익성을 고려해 적정 수준으로 확정할 예정
Q. 2026년 메모리 시장 전망은 어떻게 예상되는가?
• 내년에도 메모리 시장 성장 모멘텀은 AI향 수요가 이끌 것으로 전망
• DRAM은 AI 응용 요구가 고도화되며 고성능 HBM4 시장이 본격 도래할 것으로 예상
• 서버 DRAM의 고용량화가 지속될 전망
• 업계 공급이 HBM과 서버 DRAM 중심으로 쏠리면서 모바일·PC향 공급 제약 발생 가능
• DDR4·LPDDR4X·GDDR6 등 레거시 제품은 선단 공정 전환 가속화로 공급 제약 영향이 확대되며 가격이 올해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상승, 내년에도 이러한 흐름 지속 전망
• NAND는 AI향 고성능·고용량 중심 수요 증가 전망
• HDD 공급 부족 영향으로 QLC SSD 수요가 견조하게 확대되며 업계 재고가 예상보다 빠르게 바닥 수준 도달 전망
• 시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당사의 CAPEX 증대 및 최대 생산 계획을 고려해도 고객 수요가 이를 초과하는 상황
• 다만 2026년 하반기에는 관세, AI 관련 반도체 수출 제한 등 지정학적 이슈로 불확실성이 존재
• 이러한 환경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AI 연계 제품 공급 확대 계획
• 특히 성장하는 AI 시장을 겨냥해 HBM4 사업화에 집중하고 고용량 DDR5, SoC RAM, GDDR7, 서버 SSD 판매 확대 추진
• 온디바이스 AI 대응 제품인 10.7Gbps LPDDR5X와 UFS 5.0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
Q. 임직원 대상 주식 보상 프로그램 도입 및 확대 내용은 무엇인가?
• 10월 14일 발표된 내용으로, 미래 중장기 성과 창출에 대한 임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도입 및 기존 OPI 주식 보상 제도 적용 대상을 임원에서 전 임직원으로 확대
• PSU는 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최종 지급 주식 수량이 결정되며, 이를 임직원에게 3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는 제도
• 회사 미래 성과와 연동해 주식으로 보상하는 방식으로, 임직원 보상을 주가와 연계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동기부여 목적
• 기존 OPI 주식 보상 제도는 2026년 1월 지급분부터 전 직원에게 확대 적용 예정
• 지난 1년간 매입한 10조 원 규모 자사주 중 임직원 보상분을 제외한 8.4조 원 규모 자사주는 기존 공시 내용대로 적절한 시점에 전량 소각 예정
• 보상 목적으로 매입한 1.6조 원 규모 자사주는 OPI 등 기존 주식 보상 재원으로 활용
• 신규 PSU 제도에 필요한 자사주는 향후 추가로 매입 예정이며, 매입 시기·규모는 이사회 논의 후 공시 예정
• 앞으로도 임직원 보상을 주가와 연계하여 임직원이 회사 가치 제고와 장기 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중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할 계획
Q. 3분기 파운드리 적자 폭이 전분기 대비 크게 축소된 배경은 무엇이며, 이러한 흐름이 4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는가?
• 올해 상반기는 첨단 AI 칩에 대한 미중 제재 영향으로 판매 불가 제품 재고 충당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고 2024년 하반기 낮은 가동률 구간에서 생산된 고원가 제품 판매 및 2025년 상반기 저조한 가동률 영향이 반영된 상황
• 3분기에는 전분기의 일회성 비용 감소, 선단 공정 중심 가동률 개선, 원가 절감 효과가 더해지며 적자 폭이 크게 축소
• 4분기에는 2나노 1세대 공정 적용 신제품 양산 본격화와 미국·중국 주요 고객사의 HPC·오토향 제품 및 메모리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 기대
• 지속적인 가동률 개선과 원가 효율화 활동을 통해 실적의 추가 개선을 예상
Q. 스마트폰 사업은 메모리 및 부품 가격 상승에도 현재의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
• 메모리 가격은 3분기부터 본격 반등했고 4분기에는 인상 폭이 확대될 전망으로 재료비 부담 증가 예상
• 당사는 폴드7·플립7 판매 호조를 기반으로 기존 S25 시리즈의 판매를 지속 강화하여 수익성이 높은 플래그십 중심 매출 확대 추진
• 새롭게 출시한 탭 S11 및 워치 시리즈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에코 제품 판매를 확대하여 시장 지배력 강화
• 부품 표준화·공용화 등 프로세스 최적화와 비효율 개선, 원가 절감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두 자릿수 수익성 유지 전략 수행
Q. 2026년 메모리 긍정적 전망과 연계해 메모리 Capex 방향성은 전년 대비 어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는가?
• 2026년 메모리 투자는 적극적 투자 기조 하에 전년 대비 상당 수준 증가를 고려 중
• 최근 수년간 미래 클린룸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맞춘 설비 투자를 추진할 계획
• DRAM은 AI향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1b나노·1c나노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기반으로 선단 비트 증산용 설비 투자에 집중
• 중장기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한 건설 투자도 일부 집행 예정
• 전체 투자 중 DRAM 비중은 전년 대비 증가 전망
• NAND는 시장 수요를 확인한 뒤 선단 공정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투자 추진
Q. 올해 파운드리 투자가 큰 폭으로 축소된 배경은 무엇이며, 2026년에는 어떤 방향성으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인가?
• 올해는 2나노·1.4나노 등 선단 공정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 투자는 지속했으나, 양산 투자는 기존 라인 전환 및 보안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전년 대비 Capex 규모가 감소
• 2026년에는 고객 확보와 연계한 탄력적 설비 투자 기조를 유지할 계획
• 미국 내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첨단 반도체 공급을 목표로 구축 중인 테일러 신규 팹의 본격 가동을 위한 건설 마무리 및 설비 투자를 진행
• 2나노 2세대, 17나노 CIS 등 신공정 양산 준비를 병행하며 CapEx 규모는 2024년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
Q. 스마트폰 외 IT·오토 등에서 OLED 채택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
• 스마트폰에서 검증된 차별화 기술을 IT·오토 등으로 확대 적용하며 OLED 생태계 확장을 추진
• 최근 IT·오토·워치 등 다양한 응용처에서 OLED 채용이 확대되며 매출 비중도 증가
• AI IT 디바이스 확대로 저전력·고화질 OLED에 대한 요구가 증가, IT 제품에서의 OLED 채용도 지속 확대 예상
• 이에 대응해 2026년 양산을 시작하는 8.6세대 IT OLED 신규 라인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통해 IT OLED 대세화를 선도할 계획
• 오토 제품은 리지드 OLED 경쟁력을 활용해 프리미엄뿐 아니라 볼륨존까지 확대 추진
• UPC, 신규 폼팩터 등 차별화 기술 적용을 통해 OLED 점유율을 확대
• 기존 사업 경쟁 우위를 강화하는 동시에 IT·오토 등 신성장 사업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추진
Q. 신규 플래그십 제품에서 엑시노스 AP가 채용될 가능성은 있는가? 또한 소비자들의 AI 사용 패턴은 어떠한가?
• 당사는 플래그십 제품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경험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부합하는 AP를 철저히 평가해 선정
• 올해 엑시노스 AP는 플립7 및 일부 A 시리즈 모델에 채택
• 내년 S26의 경우 AP 평가는 아직 진행 중으로 플래그십 라인업 확정은 어려운 상황
• AI 사용 패턴은 올해 출시된 플래그십 단말 사용자 대부분이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
• 주간 AI 사용률은 60%, 월간 사용률은 80%
• 개인화 정보 제공 기능인 나우 브리프, 사진 편집 기능인 포토 어시스트 등이 좋은 반응을 기록
• 향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AI 에이전트를 통해 통합하여 복잡한 작업을 간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전반에서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
Q. 중국 업체 중심의 TV 가격 경쟁 심화가 당사 TV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
• TV 시장은 경쟁사 저가 공세로 세그먼트 내 N2급 중심 수요가 증가하며 경쟁이 심화
• 당사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회복과 성장 전환을 추진
• 첫째, 신규 폼팩터인 마이크로 RGB를 런칭해 기술 리더십 확대
• 동시에 OLED 판매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마이크로 RGB와의 시너지 극대화
• 둘째, 볼륨존에서는 AI 기능과 라인업 확대 적용, 리얼 QLED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통해 가격 중심 공세에 대응
• 지난 9월 대화형 AI 플랫폼인 비전 AI 컴패니언을 런칭했으며 2026년에는 적용 라인업과 국가를 확대해 AI TV 시장 주도 계획
• 리얼 퀀텀닷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은 QLED TV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해 중저가 시장 공략
• 초대형 TV에서는 98인치 이상 라인업을 확대해 성장세가 빠른 초대형 시장에서 리더십 강화
• 견조한 수익성을 보이는 TV 서비스 비즈니스도 확대 추진
• TV 플러스는 독점·생중계 콘텐츠 발굴로 경쟁력 강화하고 성과형 광고 매출 확대를 위한 신규 광고주 확보 추진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