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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리진, '지스타 2025' 참가…"글로벌 콘텐츠 퍼블리싱 역량 홍보 및 네트워킹 강화"

윤영훈 기자

입력 2025.11.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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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B관 단독 부스 운영, 신규 사업 협력 모색…한·중 교류 행사도 개최

네오리진 게임사업 5주년 감사제 포스터. (사진=네오리진)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개막한 가운데, 글로벌 콘텐츠 퍼블리셔 네오리진이 BTB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에 나섰다.

글로벌 콘텐츠 퍼블리셔 네오리진이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오리진은 이번 전시에서 BTB관에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회사는 자사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게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신규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네오리진은 '여신전쟁', '에이펙스 걸스' 등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을 연이어 출시하며 게임 사업 부문의 외형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신작 전략 RPG '반갑삼국지'를 정식 출시했다.

또한, 네오리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스타 기간에도 '게임사업 5주년 감사제'와 연계한 한·중 교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 양국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 2025는 네오리진의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력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중요한 기회”라며 “기존 론칭작들의 홍보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게임 사업 부문에서 당사의 차별화된 사업적 역량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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