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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 'AGF 2025' 참가…'라스트오리진·소울워커' 출격

윤영훈 기자

입력 2025.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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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콘셉트 포토존 및 미공개 일러스트 공개…개발자 만남 등 유저 소통 강화

밸로프 CI. (사진=밸로프)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밸로프가 국내 최대 서브컬처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밸로프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서브컬처 축제인 'AGF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사의 인기 게임 '라스트오리진'과 '소울워커'가 출격한다. AGF는 애니플러스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12월5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밸로프는 현장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두 게임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밴드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화제를 모았던 '라스트오리진x소울워커' 협업 일러스트와 함께, 향후 게임 내에 적용될 신규 일러스트 시안도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양대 게임의 협업 이벤트인 '럭키 드로우'와 라스트오리진 7주년 콘서트의 프리뷰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각 게임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굿즈를 증정한다.

밸로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넓고 편안한 공간을 준비했다"며 "포토존부터 개발자 이벤트, AGF 전용 굿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한 만큼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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