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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다날 페이코인, 국내 4대 편의점에서 결제 가능한 인프라 구축

남지완 기자

입력 2025.12.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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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자산 결제 인프라 지속 확대하고, 향후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과 연계 진행해 국내 결제 시장서 구조적 변화 만들어 갈 것”

페이코인 및 세븐일레븐 CI. 사진=다날


다날은 자사의 가상자산 기반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이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에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다날은 세븐일레븐, 이마트24, CU, GS25 등 국내 4대 편의점 모두에서 페이코인 앱 결제가 가능해졌다.

국가데이터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편의점 매장 수는 약 5만4800개로 가장 많고, 연간 매출액 또한 약 28조5000억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상과 밀접한 편의시설 전반에서 페이코인 앱 결제가 가능해졌다는 사실은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결제는 페이코인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뤄진다. 

사용자가 결제를 요청하면 연동된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이 실시간으로 매도되고, 해당 금액이 실명 계좌에서 출금되는 방식이다. 

페이코인 뿐 아니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도 결제 수단으로 지원해 이용자 선택 폭을 넓혔다.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기존 간편결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페이코인은 이번 세븐일레븐 결제 오픈을 기념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초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4대 편의점으로 결제처를 확장하며 가상자산 결제가 실제 생활에서 사용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앞으로 외식, 문화, 레저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전반에 걸쳐 가상자산 결제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결제 시장에 구조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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