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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님버스와 저분자화합물 비만 신약 13억弗 딜..일동제약 기대감up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1.07 09:50수정 2026.01.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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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6년01월07일 09시50분에 파이낸스 스코프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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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단기 마일스톤 5500만달러 규모
님버스 저분자화합물 플랫폼 기술 기반 비만 분야 미충족의료수요 해결 약물 발굴 및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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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Eli Lilly)가 님버스 테라퓨틱스(Nimbus Therapeutics)와 13억달러 규모로 저분자화합물 기반 비만 신약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의 시작을 앞두고 벌써부터 글로벌 빅파마의 딜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이에 일동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일동제약은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경구용 GLP-1 작용제의 임상2상을 준비중이다. 임상1상에서 우수한 체중감량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보이며 기존 약물 대비 경쟁력을 보였다. 

일동제약은 현재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경구용 비만 신약의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중인 만큼 JPM 2026에서 성과도 기대된다.

계산화학∙구조 기반 약물설계 플랫폼, 新 경구용 비만 신약 발굴
님버스는 6일(현지시간) 일라이릴리와 13억달러 규모로 신규 경구용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릴리는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으로 5500만달러에 더해 개발, 상업화, 판매 마일스톤 등으로 총 13억달러를 지급한다. 상업화 후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다. 

님버스는 계산화학 및 구조 기반 약물설계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비만 분야에서의 미충족의료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초기단계의 저분자홯바물을 발굴, 개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타깃은 공개하지 않았다. 

피터 J. 투미노 님버스 연구개발 부문 사장은 “우리는 AI 기반 예측 모델과 구조 기반 설계를 통합해 새로운 저분자화합물을 개발 중”이라며 “치료가 어려운 표적에 대해 최적화된 임상 후보 물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릴리와 또다른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신약발굴 역량과 릴리의 대사질환 전문성을 결합해 비만 환자들에게 절실한 새로운 치료옵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님버스는 릴리와 지난 2022년 AMPK 타깃 심혈관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4억9600만달러 규모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또한 님버스는 다케다(Takeda)에 TYK2 저해제 ‘자소시티닙’을 지난 2022년 계약금만 40억달러, 총 60억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했다. 자소시티닙은 최근 판상건선 임상3상에서 성공하며, BMS의 TYK2 저해제 ‘소틱투’와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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