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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큐리옥스 “올해 글로벌 제약사∙CRO/CDMO 기업과 공급 계약 기대”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1.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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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제품 기반 본격적 성장궤도 진입 중요한 시점
올해 2월부터 CYTO 2026, SLAS 등 학회 참석 마케팅 집중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가 올해에는 글로벌 제약사 및 CRO/CDMO 기업과의 공급계약을 기대한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지난 16일 업데이트한 IR레터를 통해 “올해는 플루토 제품을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가장 기대하는 계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IR레터에 따르면 큐리옥스는 향후 5년간 중장기 성장을 좌우할 핵심 동력중 하나는 계약의 성과라고 판단한다. 이와 함께 영향력 있는 계약으로 ▲ 글로벌 장비 회사들과의 파트너십 계약 ▲ 글로벌 제약바이오텍과의 포괄적 공급계약 ▲ 글로벌 CRO/CDMO와의 공동마케팅 및 포괄적 공급 계약 등을 제시했다. 

먼저 글로벌 장비 회사들과의 공동마케팅, OEM 등 파트너십 계약을 제시했다. 이들 잠재적 파트너사는 오랜 기간 바이오 시장에서 신뢰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쌓아왔다. 큐리옥스는 올해 외부의 영엽 역량을 활용해 플루토 기술의 확산속도를 높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일 제품 판매를 넘어 장기적 매출 기반과 생태계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두번째는 글로벌 바이오기업들과의 포괄적 공급 계약 체결이다. 사실상 시장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다. 

큐리옥스는 현재 논의중인 글로벌 탑10 바이오파마와의 전사적 플루토 코드 계약 사례를 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기업과의 플루토 코드 계약은 ‘한 번에 여러 조직에서 취합된 물량을 묶어 파는 계약’보다는 글로벌 조직에서 균일하게 통용될 ‘표준화된 포괄적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실제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각 조직이 계약에 따른 간단한 절차에 따라 동일한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포괄적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매번 개별 협상과 내부 검토 절차를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최초의 기준(가격, 책임, 지원 범위 등)에 따라 추가 구매가 훨씬 간편해질 수 있는 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큐리옥스는 포괄적 공급 계약을 통해 단기 매출 규모보다, 빅파마 내부에서 현장 필요에 따라 자발적 ‘방사형 확산’이 용이해진다는 점을 강점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은 글로벌 CRO/CDMO와의 공동마케팅 및 포괄적 공급 계약이다.

큐리옥스는 CRO/CDMO 기업들이 C-FREE 기술을 도입해 임상 연구 및 제조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2월부터 CYTO 2026, SLAS 학회서 플루토 코드 본격 마케팅
큐리옥스는 2월부터 SLAS(Society for Laboratory Automation and Screening 2025), CYTO 등에 참석해 플루토 제품을 본격 마케팅한다. 

해당 학회에서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의 키오피니언리어(KOL)이 플루토 제품의 사용경허을 발표한다. 큐리옥스가 아니라, 실제 사용한 업계전문가의 발표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SLSA 2026 학회에 연사로 참여하는 오지 사이벨레코글루(Ozzie Civelekoglu) 아스트라제네카 박사는 원심분리 없는 유세포분석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제약사 표준 프로토콜(SOP)로 구현한 사례를 발표한다. 

버나드 볼쉬드(Bernd Wollscheid) ETH 취리히 박사는 재현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유세포분석 연구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큐리옥스 제품을 사가며 알려진 IMU는 CYTO 2026에 함께한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안내될 예정이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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