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가파른 판매 속도를 유지하며 글로벌 홈 뷰티 업계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2026년 1월 기준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600만대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500만대를 돌파한 이후 4개월 만에 100만대를 추가로 판매했다. 이는 단기간 성과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판매 구조에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해외 시장의 성장세가 이번 기록을 견인했다.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현재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등 신규 지역으로도 진출 범위를 확장 중이다. 전체 누적 판매량 가운데 해외 비중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의 고도화와 다각화 전략도 주효했다. 에이피알은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부스터 프로'를 중심으로 중주파(EMS), 고주파(RF), 집속 초음파(HIFU) 기술 등을 적용한 제품군을 갖췄다. 특히 메디큐브 스킨케어 화장품과 병용하는 구조를 통해 홈 케어 사용 경험을 확장했다.
브랜드 인지도 역시 강화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당시 각국 정상 배우자들을 위한 선물로 '부스터 프로'를 전달하며 제품 경쟁력을 알렸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부스터 진동 클렌저', '부스터 브이 롤러' 등 호환형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기기를 중심으로 사용 경험을 넓히는 '에이지알 디바이스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누적 판매 600만대 돌파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라인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