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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지능형 안전 솔루션 'XAIVA Safety' 10일 출시…AI로 중대재해 예방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3.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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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TTA 공인 최대 99% 탐지 정확도 확보…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패키지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지능형 안전 솔루션 패키지 XAIVA Safety(엑스아이바 세이프티) 이미지. (사진=씨이랩)

피지컬AI(Physical AI) 전문 상장기업 씨이랩이 산업 현장의 물리적 위험을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 관리 시대를 연다.

씨이랩은 산업 현장의 물리적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제어하는 지능형 안전 솔루션 패키지 'XAIVA Safety(엑스아이바 세이프티)'를 공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스아이바 세이프티'는 AI CCTV 인프라를 기반으로 화재, 침입, 배회, 안전 보호구(PPE) 미착용, 쓰러짐, 실시간 인원 관리 등 산업 현장의 6대 핵심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씨이랩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최대 99% 수준의 객체 탐지 정확도를 공인받아 기술적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 솔루션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안전 관리 수요에 대응한다. 피지컬AI 시스템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위험 발생 10초 이내에 현장 조치가 가능한 '골든타임' 체계를 구축한다. AI 기반의 자동화된 데이터 기록도 제공해 기업이 안전 관리 의무 이행에 대한 객관적 증빙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씨이랩은 IP 카메라와 분석 서버, 설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별도의 인프라가 없는 중소규모 제조·건설 현장도 즉시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피지컬AI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스마트시티, 공공 인프라, 지능형 물류센터 등으로 확대하고, 일본과 북미 등 해외 산업안전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피지컬AI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AI가 실제 산업 현장의 안전 표준을 바꾸고 있다"며 "엑스아이바 세이프티는 단순한 감시 도구가 아니라 현장의 안전을 데이터 기반으로 직접 관리하고 제어하는 피지컬AI의 정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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