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및 스마트카 솔루션 전문 기업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세계적인 전략 자문사와 손잡고 유럽 완성차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를 마쳤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세계적인 전략 자문사 옥스포드 메트리카(Oxford Metrica)와 전략적 자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유럽 시장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옥스포드 메트리카의 설립자이자 의장인 로리 나이트(Rory Knight) 박사가 직접 참석했다. 나이트 의장은 옥스퍼드 대학교 템플턴 경영대학 학장 및 스위스 중앙은행(SNB) 부총재를 역임한 글로벌 금융 시장·기업 전략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유럽 내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 대상 신규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이다. 아울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헤드업 디스플레이(HUD)·레이더 영상기록장치 고도화 자문을 진행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 및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재무 전략 최적화도 추진한다. 종속회사인 현대폰터스 등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통합 경영 자문도 병행한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독일 BMW향 레이더 영상기록장치 공급 등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옥스포드 메트리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완성차 업체와의 직접적인 협력 채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나이트 의장은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보유한 스마트카 핵심 기술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의 전략적 통찰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관계자는 "나이트 의장과의 협력은 당사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자문 파트너십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자율주행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