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프테라퓨틱스는 16일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BIO US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USA는 이달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이병철 대표와 윤영수 사업개발실장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 사업화 논의를 진행한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20곳 이상으로부터 파트너링 미팅 요청을 받은 상태다. 특히 KNP-301을 비롯한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카나프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 논의를 구체화하는 동시에 신규 전략적 파트너십 발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같은 미팅 성과는 최근 핵심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데이터에 기반한다.
카나프는 AACR 및 ARVO 등 주요 학회에서 관련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다. KNP-301은 습성 황반변성 표준치료제 수준의 VEGF 억제 활성을 보였으며, 지도모양위축 표준치료제 대비 경쟁력 있는 보체 억제 효능도 입증했다. KNP-301은 습성 황반변성과 지도모양위축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차세대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KNP-101은 반복 투여 환경에서도 종양 내 항종양 면역 활성을 유지하면서 전신 독성은 최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 관계자는 "BIO USA는 잠재적 파트너사들과 구체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개발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