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큐AI가 자사의 대표 데이터 플랫폼 ‘AI서퍼’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8년 공개된 ‘아이서퍼 V4’ 이후 7년 만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재설계된 차세대 플랫폼으로, 실시간 AI 에이전트가 데이터 분석부터 모니터링까지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뉴스 분석과 요약, 보고서 작성의 전 과정을 AI 에이전트가 자동화했다는 점이다.
기존 시스템에서 8단계에 달했던 리포트 작성 절차를 관심 그룹 설정, 뉴스 선택, 보고서 생성 등 3단계로 대폭 단순화했다.
회사 측 분석에 따르면, 전문 사용자 기준 평균 2시간 이상 소요되던 업무가 수 분 내로 단축되어 약 60~70%의 업무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자체 개발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인 ‘RDP1’을 탑재해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사용자가 대화형 프롬프트로 질문하면 3000여 언론 매체의 합법적 뉴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검색, 요약, 출처 확인 등을 한 번에 제공해 AI의 고질적 문제인 환각 현상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클라우드 웹 기반으로 전환되어 기기나 운영체제(OS)의 제한 없이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해졌다.
비큐AI 관계자는 “AI서퍼는 데이터가 전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라며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들의 만족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큐AI는 이번 OBT를 거쳐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며, 향후 데이터 분석 기반의 AI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