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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하이즈항공 子, KAI와 370억원 규모 보잉 B787 부품 공급 연장 계약 체결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3.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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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중장기 매출 가시성 확보…안정적 수주잔고 기반 중장기 성장 모멘텀 강화
글로벌 항공 OEM 공급망 내 전략적 입지 및 기업 가치 상승 기대

하이즈항공 CI. (사진=하이즈항공)

하이즈항공의 자회사인 하이즈복합재산업이 글로벌 항공기 부품 장기 공급 계약을 연장하며 향후 5년간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하이즈복합재산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약 370억원 규모의 보잉 B787FTE 기체 날개 복합재 부품 공급 연장 및 신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장기 공급 프로그램의 연장으로,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하이즈복합재산업은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하이즈복합재산업은 2005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부품 개발 및 양산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계약으로 보잉 B787FTE(Fixed Trailing Edge) 기체 날개 복합재 부품의 후속 물량을 공급하게 된다. 최근 글로벌 항공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보잉 B787 프로그램의 생산 정상화 및 증산도 기대된다.

하이즈복합재산업은 고부가 복합재 제품군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주발사체·위성구조체·미래모빌리티·드론 등에 대한 인증 및 신제품 개발 역량과 핵심 기술을 토대로 사업 영역을 넓혀 포트폴리오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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