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30일 내시경용 창상 피복재 '넥스파우더(Nexpowder™)'의 임상결과를 'Digestive Disease Week(DDW 2026)'학회서 구두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넥스파우더의 대장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 후 사용에 관한 한국 임상결과(RCT)를 다룬다. 발표는 오랄 프레너리(Oral Plenary) 세션에서 이뤄진다.
DDW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다. 미국 주요 소화기 관련 학술단체들이 공동 주관하며, 최신 임상 연구와 의료기술이 발표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약 1만3000명 이상의 소화기내과·치료 내시경·간질환 및 관련 분야 의료진과 연구자가 참가한다.
Oral Plenary 세션은 학회 내 주요 발표 세션이다. 다수의 제출 초록 가운데 학술적 중요성·임상적 파급력·연구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한적으로 선정된다.
선정 경쟁이 매우 치열한 만큼, 해당 세션 채택은 연구의 학술적 의미와 국제적 관심도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로 받아들여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발표가 넥스파우더의 대장 ESD 후 사용과 관련한 한국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 무대에서 소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넥스파우더는 파트너사인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Medtronic)을 통해 해외 주요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시장에 진출했으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인도·브라질 등에서 추가로 승인받았다. 일본 시장에서는 지난해 9월 센츄리 메디컬(CMI)를 통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