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SCOPE

구독하기
바이오산업

JW신약, 큐어에이아이와 CAR-NK 공동연구 계약 종료 "전략적 이유"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6.09 09:48

숏컷

X

기초연구 단계 에셋보다 조기상업화 가능 및 수익창출 가시화 프로젝트에 집중

사진=JW신약 생산시설(홈페이지 참조)


JW신약이 미국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와 CAR-NK 공동연구 계약을 종료했다. 

JW신약는 미국 큐어에이아이(KURE.AI)와의 공동연구 계약을 전략적으로 종료했다고 사업보고서에 적은 것으로 9일 확인했다. 

이는 급변하는 R&D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연구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위해서다.  JW신약 측은 불확실성이 높은 기초 연구 단계의 파이프라인보다 당사가 강점을 가진 피부질환 및 외용제 분야 등 조기 상업화가 가능하고 수익 창출이 가시화된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JW신약은 지난 2023년 큐어에이아이와 CAR-NK 세포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1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다. 계약금액은 80만달러였다. 

지난해 8월에는 계약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7개월 연장하는 것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계약 체결절차를 진행했다. 다만 결국 지난해 말을 끝으로 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파악된다. 

CAR-NK 치료제는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추출한 면역세포인 자연살해(NK) 세포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특정 암세포와 결합하도록 만든 뒤 환자에게 투여하는 형태의 항암제다.  

JW신약은 "환자의 미충족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차세대 혁신 치료제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및 국내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적었다. 

한편 큐어에이아이는 데이비드 워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통합암센터 교수, 황태현 메이요 클리닉 교수, 한남식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창업한 AI 기반 세포치료제 바이오텍이다. 

큐어에이아이는 AI와 머신러닝으로 유전체를 분석해 새로운 T세포와 NK세포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섹터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