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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펩트론 “릴리와 기술성 평가 종료시점, 일정 부분 더 길어질 가능성”

서윤석 기자

입력 2025.11.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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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특정 펩타이드' 기반 스마트데포 제형 in vivo 연구 추가 진행 합의에 따른 것

펩트론은 28일 일라이릴리와의 기술평가에 대해 “일정부분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회사 홈페이지의 공지에 따르면 펩트론은 릴리와 지난해 10월 체결한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에 따라 스마트데포 플랫폼을 적용한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다. 

최근 두 기업은 특정 펩타이드의 스마트데포 제형에 대한 in vivo 연구를 추가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기술평가 종료시점이 당초 약 14개월로 예상됐으나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펩트론 측은 “연구일정에 따라 기간은 유동적임을 알려드린다”며 “덧붙여 계약기간은 ‘평가종료 시’로 계약의 변경이나 별도의 연장계약은 수반되지 않기 때문에 공시 변경사항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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