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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 등 차세대 전구체로 기술 초격차 "2028년 퀀텀점프 로드맵 공개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1.28 14:41수정 2026.01.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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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체 고부가가치화 및 차세대 소재 개발로 지속 성장 추진

에코앤드림 CI. 사진=에코앤드림


2차전지(배터리) 소재 전문기업 에코앤드림이 2028년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수요 확대에 대비해 신년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차세대 제품 개발을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에코앤드림은 올해를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전환점으로 삼아 주력 제품인 전구체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신규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프리미엄 제품군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에너지 밀도 제품인 LMR(리튬망간리치) 및 HVM(고전압 미드니켈) 전구체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다양한 성능과 가격대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한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에코앤드림은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겨냥해 전고체용 전구체 등 선제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 역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기존 북미 시장 중심의 사업 기반을 토대로 유럽 및 동북아시아 지역까지 영역을 넓혀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에 처음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자사의 기술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이사는 “올해를 제품 경쟁력과 기술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해로 삼겠다”며 “기존 제품의 프리미엄화와 더불어 엔트리급 EV용 전구체 및 전고체 배터리용 차세대 소재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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