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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공학

중기부, 지역 첨단제조 스타트업 지원 개시… 시험·실증·양산·투자연계 등 포함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2.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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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최대 1억원 한도 내 필요한 지원 제공할 계획

사진=제미나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지역 첨단제조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중기부는 지역별 수요와 산업 여건에 맞춰 시험·실증, 초도양산,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첨단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올해 신설하고 오는 25일까지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혁신기관이 보유한 시험·분석 장비와 전문 인력 등 제조·기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타트업의 설비 구축 부담을 낮추고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지역별 산업 구조와 스타트업 분포 등 특성을 반영해 주관기관이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도록 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지원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테크노파크(TP), 대학,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지원기관은 지역 여건에 맞춰 지원 분야와 성장 단계별 중점 지원 내용을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혁신기관을 공모해 2개 주관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관기관은 지역별로 2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별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기술 수준과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지역 여건에 맞는 인프라 활용을 통해 첨단제조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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