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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컨콜) [스코프노트] 롯데에너지머티 : EV 부진 속 저점 구간, 올해 AI·ESS 중심 수익 전화 가시화

제프리 기자

입력 2026.02.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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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EV 전방 부진으로 적자 지속, 재고 조정과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체질 개선 진행 중
2026년 하반기부터 AI용 회로박과 ESS용 하이엔드 전지박 판매 본격화로 수익성 회복 구간 진입 전망
회로박 캐파 조기 확대와 말레이 공장 가동률 회복이 실적 반등의 핵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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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1. EV 부진 속 실적 저점 통과, 2026년 하반기 수익성 회복 가시화

• 2025년은 북미 EV 부진과 가동률 하락으로 연간 적자 지속, 재고 40% 감축을 통한 체질 개선 진행
• 2026년 상반기까지 매출 회복은 제한적이나 수익성은 개선 흐름 예상
• 2026년 하반기부터 AI용 회로박·ESS용 고부가 전지박 판매 본격화로 분기 최대 판매량 및 수익성 터널 라운드 진입 기대
• 말레이시아 5·6공장 SOP와 함께 가동률이 상반기 60~70% → 하반기 80~90%로 단계적 회복 전망

2. AI용 회로박, 구조적 성장 구간 진입과 명확한 캐파·매출 가시성

•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회로박 공급 쇼티지 전망, 국내 유일 생산 거점(익산) 기반 경쟁 우위 확보
• 익산 회로박 캐파를 2026년 6,700톤, 2027년 1.6만 톤으로 확대하며 기존 계획 대비 1년 조기 전환
• 2025년 상반기 매출 조기 확대, 하반기 양산 본격화로 연간 매출 2.6배 이상 성장 전망
• 회로박 가공비(T)는 전지박 대비 4~5배 수준으로 수익성 레버리지 핵심
• 글로벌 빅테크·CCL·PCB 고객사로 레퍼런스 확장 중이며 3년 내 AI 네트워크용 회로박 MS 30% 이상 목표 제시

3. ESS 중심으로 재편되는 동박 시장, 하이엔드 전지박 표준화 수혜

• 북미 시장에서 EV → ESS 전환 가속, ESS용 LFP 배터리 생산 증가 추세
• 구리 가격 급등과 미국 구리 관세로 고객사 원가 부담 확대되며 초극박·고강도·고연신 하이엔드 전지박 수요 구조화
• 북미 ESS 합작 고객사에 하이엔드 전지박 단독 채택, 추가 고객사 공급 요청 증가
• ESS용 전지박 판매량 2026년 최소 2~3배 성장 전망
• 모바일 프래그십 스마트폰향 하이엔드 전지박 MS 1위 유지, 고부가 믹스 확대 지속

4.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전해질, 중장기 옵션 아닌 실체 있는 파이프라인

• 연산 70톤 규모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파일럿을 보유한 글로벌 최대 수준 생산 기반
• 다수 전고체 배터리 선도 기업과 협업 중이며 원료–소재–셀 밸류체인 전반에 직접 관여
• 2028년 전고체 배터리 1GWh 규모로 스케일업 목표 제시
• 단기 실적 기여보다는 중장기 성장 옵션으로 명확한 기술·설비 로드맵 확보

5. 재무 안정성 유지 속 선택적 성장 투자 여력 확보

• 2025년 CAPEX 약 770억 원, 2026년은 익산 회로박 전환 영향으로 소폭 상회 수준
• 익산 회로박 전환은 기존 설비 활용 중심으로 투자 부담 제한적
• 현금성 자산 약 4,500억 원, 순차입금 -2,700억 원, 부채비율 23.1%로 업계 최저 수준 재무 구조
• 추가 투자 시 금융기관 여신·정책금융·회사채 등 다각적 조달 수단 확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실적

출처: 롯데에너지머트리얼즈

• 매출액: 1,709억 원(QoQ +18.9%, YoY +8.3%)
• 구리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 효과 반영, ESS용 및 회로박 판매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
• 영업이익: -338억 원(QoQ 적자 지속, YoY 적자 지속)
• 북미 고객사 가동 중단에 따른 말레이 공장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와 유사한 적자 수준 기록
• EBITDA: -96억 원(QoQ 적자 지속, YoY 적자 지속)
• 당기순이익: -315억 원(QoQ 적자 지속, YoY 적자 전환)
• 법인세 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 확대

연간 실적 및 2026년 전망

출처: 롯데에너지머트리얼즈

◆ 2025년 연간 손익 현황

• 매출액: 6,775억 원(YoY -24.9%)
• 북미 EV 전방 산업 부진과 유럽 EV1 고객사 가동률 하락에 따른 전체 판매량 감소 영향
• 영업이익: -1,452억 원(YoY 적자 지속)
• EV용 판매량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 영향으로 적자 확대
• EBITDA: -520억 원(YoY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1,623억 원(YoY 적자 전환)

◆ 2026년 실적 전망

• 2026년 상반기는 북미 및 유럽 EV1 고객사 가동률 회복 지연이 예상되나 ESS 및 모바일 회로박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2025년 하반기 대비 수익성 개선 전망
• 2026년 하반기는 주요 고객사의 북미 ESS Capa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며 ESS용 전지박 판매 증가와 AI용 회로박 판매 본격화로 수익성 개선 구간 진입 기대
• 가동률은 익산 공장의 말레이 전지박 생산 이관과 하반기 북미 최대 분기 판매량 전망에 따라 말레이 5·6공장 SOP 진행과 함께 말레이 공장 가동률 본격 상승 예상

2025년 4분기 재무 현황

출처: 롯데에너지머트리얼즈

• 자산: 2조 2,136억 원, 현금 및 현금성 자산: 4,552억 원, 부채: 4,152억 원, 자본: 1조 7,984억 원
• 차입금: 1,814억 원으로 철저한 차입금 관리 기조 하에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 유지
• 부채비율: 23.1%, 차입금비율: 10.1%, 순차입금비율: -15.2%
• EV 전방 시장 둔화와 구리 가격 급등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감안한 재무 안전성 관리 지속

2026년 중점 추진 전략

출처: 롯데에너지머트리얼즈

◆ 시장 환경 변화 및 전략 방향

• 미국 관세 정책과 전기차 보조금 정책 폐지 영향으로 북미 EV 시장이 급격히 악화
• 북미 고객사 합작 공장 일시 가동 중단 영향으로 EV용 전지박 판매 감소 및 말레이시아 공장 생산량 하락
• 글로벌 ESS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따라 ESS용 전지박 판매 본격 증가
•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라 회로박 판매 증가
•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와 북미 ESS 시장에서 고객사 수요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시장 선도 계획
• 기술 혁신 기반 질적 성장을 2026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설정

◆ AI용 회로박 사업 가속화

• 2026년을 기점으로 AI용 회로박 사업 본격 가속화 추진
• AI 데이터센터 핵심 소재인 AI용 고부가 헤로박 중심 사업 전략 지속
• 국내 유일 헤로박 생산 거점인 익산 공장의 헤로박 Capa 전환을 기존 계획 대비 빠르게 진행 중
• 차세대 AI 가속기용 HVLP4 헤로박 양산 공급을 국내외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순조롭게 추진

◆ High-End 전지박 표준화 및 차세대 전지소재 상업화

•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기반으로 하이엔드 전지박 시장을 ESS 및 모바일 중심으로 선도
• ESS 시장에서 구리 가격 급등과 미국 구리 관세 영향으로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의 표준화 진행
• 플래그십 스마트폰 배터리 고사양화 추세에 따라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이 경쟁사 대비 우수한 평가 확보
• 플래그십 스마트폰향 하이엔드 전지박 시장에서 글로벌 MS 1위 유지
• 차세대 전지 소재인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상업화 적극 추진
• 전고체 배터리 1GWh 규모 스케일업 검토 및 밸류체인 협업을 통한 제품 개발과 상업화 추진
• 고체 전해질 시장 선점을 통한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

AI용 회로박 사업 전략

출처: 롯데에너지머트리얼즈

• 익산 공장의 회로박 라인 전환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며, AI용 회로박 글로벌 공급 쇼티지 전망에 따라 고객사의 익산 공장 회로박 Capa 전환 가속 요구가 확대되는 상황
• 전사 역량과 자원 집중을 통해 당초 2028년까지 예정되었던 익산 공장 회로박 전용화 계획을 1년 앞당겨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조기 전환을 통해 익산 공장은 2026년 6,700톤, 2027년 16,000톤 규모의 회로박 생산 Capa 확보
• AI용 회로박은 공급 쇼티지 전망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매출이 조기 확대되고 하반기에는 양산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
• 차세대 AI 가속기용 HVLP4 회로박은 국내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공급을 준비 중이며, 엔드 유저 고객사의 출시 스케줄에 맞춰 공급 본격화 예정
• 이를 통해 올해 회로박 사업 연간 매출액이 2.6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 AI용 PCB 소재는 제품 개발과 장기 공급 안정성을 이유로 밸류체인 거점화가 강화되는 추세이며, 국내 유일 회로박 공장을 기반으로 국내 CCL·PCB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고객사향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대만·일본 등 글로벌 AI용 PCB 소재 고객사로 밸류체인 확대

High-End 전지박 사업 전략

출처: 롯데에너지머트리얼즈

•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ESS용 전지박이 구조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구리 가격이 전년 대비 약 50% 급등하고 2025년 8월 일부 미국 정부에서 구리 가공품에 50% 관세를 부과하면서 전지박에 대한 고객사의 원가 부담이 급격히 증가
• 북미 배터리 시장이 EV에서 ESS로 급격히 전환되며 ESS용 LFP 배터리 생산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
• 고객사의 구조적 사업 환경 변화로 배터리 생산 시 구리 무게 절감과 생산성 제고 요구가 동시에 확대
• 초극박·고강도·고연신 물성 중심의 하이엔드 전지박 요구 가속화
• 글로벌 넘버 1 하이엔드 전지박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보유한 당사의 하이브리드 하이엔드 제품이 최우선 채택되며 차세대 ESS용 전지박 시장의 표준으로 정착
• 당사의 하이엔드 전지박은 북미 합작 고객사의 ESS용으로 단독 채택되었으며 다수의 북미 배터리 고객사로부터 제품 공급 요청이 증가하는 상황
• 프래그십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 증가와 고속 충전 요구로 배터리 고사양화 추세
• 모바일 프래그십 스마트폰용 배터리 시장에서 당사의 하이엔드 전지박 적용 확대
• 올해 출시 예정 프래그십 스마트폰에 단독 공급되며 모바일 프래그십 스마트폰용 배터리 MS 1위 기록
• 북미 ESS용 및 모바일 프래그십 모델향 수요 증가로 하이엔드 전지박 판매량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 예상
• 범용 제품 대비 가공비 50~200% 수준의 고부가 제품으로 수익성 개선 기여

전고체배터리용 고체전해질 사업 전략

출처: 롯데에너지머트리얼즈

•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 사업 추진
• 세계 최대 파일럿 규모인 연산 70톤 캐파의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파일럿 공장을 기반으로 대규모 양산 기술력과 생산 체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보유
• 건식·습식·합성 등 독자적 고체 전해질 조성 기술을 보유해 자체 고체 전해질 개발·생산은 물론 고객사 위탁 제품 개발·생산에서도 높은 역량 확보
• 이러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수 전고체 배터리 선도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이 지속 확대
•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은 원료 수급부터 제품 개발까지 진입 장벽이 높은 소재
• 이에 따라 생산 원료 수급부터 완제품 전고체 배터리 생산까지 밸류체인 파트너사 간 긴밀한 전략적 협업이 요구되는 사업 구조
• 당사는 다수의 황화리튬 생산 기업으로부터 원료를 전략적으로 조달해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생산하고 전고체 배터리 선도 기업들에 공급
• 이를 통해 원료 특성과 보완점에 대해 원료 공급 업체에 피드백을 제공
• 전고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이온 전도 등 다양한 특성에 대해서도 고객사와의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제품 개발과 생산 노하우를 축적
• 이러한 밸류체인 전반의 협업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산 70톤 규모의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파일럿을 2028년경 전고체 배터리 1GWh 규모로 업계 선도적으로 스케일업 추진
•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전고체 배터리와 고체 전해질 시장 선점

Q&A

Q. 북미 전기차 시장 부진 상황에서 2025년 4분기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과 2026년 연간 가동률 전망은 어떻게 되는가?

• 2025년 4분기 기준 전체 가동률은 약 45% 수준이며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은 약 43% 기록
•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와 전방 산업 악화 영향으로 2025년 3분기 대비 가동률이 소폭 하락
• 2026년에는 익산 공장의 전지박 물량 이관과 ESS용 하이엔드 동박 생산 증가, 북미 및 중화권 신규 고객사 수요 증가 예상
• 2026년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은 상반기 60~70%, 하반기 80~90% 수준 예상

Q. 올해 롯데 에너지 모빌리티의 ESS 양극재 예상 판매량과 북미 지역 신규 고객사 확보 현황은 어떻게 되는가?

• 북미 ESS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중국산 ESS 배터리에 대한 높은 관세로 주요 셀 메이커들의 북미 현지 생산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당사가 적극 대응 중
• 핵심 고객의 ESS형 물량 대부분을 공급 중이며 2025년 4분기 북미 현지 거점에서 ESS용 배터리 생산이 시작되며 당사의 ESS용 동박 판매량 증가
• 핵심 고객은 북미 현지 거점 ESS용 생산 캐파를 2026년 말 30GWh까지 확보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2026년 핵심 고객향 북미 ESS용 동박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 예상
• 전략 고객 또한 북미 현지 거점 ESS형 생산 캐파를 2025년 17GWh에서 2026년 말 60GWh까지 확대할 계획을 발표
• 이러한 고객사들의 ESS향 수요 증가로 당사 판매량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 기대
• 더불어 자체 ESS 셀을 생산 준비 중인 북미 최대 수요 기업과도 내년 공급을 목표로 협의 진행 중
• 북미 거점 고객사들은 구리 가격 급등과 미국 관세, LFP 전환으로 원가 부담이 확대되며 극박 전환을 추진 중이고 이에 따라 박·고강도·고연신 하이엔드 제품 판매 확대 예상

Q. AI용 회로박 사업의 개발 진행 상황과 영업 동향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 국내 고객사와 함께 북미 글로벌 빅테크의 차세대 AI 가속기 모델향 제품 승인 작업을 진행 중이며 최종 성능 승인은 완료되고 현재 양산 신뢰성 검증 단계
• 빠르면 2분기 중 AI 가속기 모델향으로 양산 공급 개시 예상
• 차세대 제품인 HVLP4는 북미 엔드 유저의 제품 출시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이나 하반기부터 제품 출하 기대
• 4세대 제품 공급 스케줄이 지연되더라도 AI 네트워크 서버 시장의 고부가 수요가 HVLP 중심으로 빠르게 쏠리며 회로박 수급 리스크 확대
• 이러한 환경 하에 기존 HVLP1~3세대 및 범용 회로박 제품의 공급 확대를 선제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6년 매출의 큰 폭 성장 기대
• 차세대 AI 가속기 모델 외에도 복수의 글로벌 빅테크향 서버용 회로박 양산 공급을 개시했고 추가 모델에 대해서도 제품 승인 진행 중
• 이를 통해 HVLP 고부가 네트워크 회로박 제품의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 파워용 RTF(Reverse Treated Foil) 카바포일 제품은 개발이 완료되어 현재 양산성 제고에 집중하며 생산 중심으로 진행
• HVLP 관련 제품은 전 제품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양산성과 고객사 매칭성 제고에 집중
• 2026년에는 상위 모델인 HVLP5급 제품 개발에 역량 집중

Q. 배터리 부문 실적 부진 속에서 회로박 효과를 감안할 때 분기 흑자 전환 시점은 언제를 목표로 하고 있는가?

• 올해는 기술 혁신을 통한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해로 인식
•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와 관세 이슈로 북미 EV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선제적인 재고 조정을 통해 2024년 말 대비 2025년 말 제품 재고를 약 40% 감축
• 단기적으로는 재고 감축이 수익성 악화로 나타났으나 중장기적으로는 회사 체력 회복에 중요한 조치로 판단
• 2026년에도 EV 시장 회복은 더딜 것으로 예상되나 AI용 회로박, ESS용 고부가 전지박, 모바일용 하이엔드 전지박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추진
• 북미와 중화권 신규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고부가 제품 중심의 질적 성장 지속
• 올해 상반기까지는 시황 영향으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수익성은 상당히 개선되는 흐름 예상
• 하반기에는 AI용 회로박과 ESS용 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며 기존 캐파를 초과하는 생산과 분기 최대 판매량 기대
•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5, 6공장 가동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하반기에는 수익성 터널 라운드 진입 기대
• AI용 회로박은 전지박 대비 가공비(T)가 약 4~5배 높은 구조로 수익성 우위 보유
• 익산 공장에서 단계적인 캐파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회로박 단독 기준으로 미드 싱글 수준의 흑자 기대
• 약 1만6천 톤 캐파업 달성 시 익산 공장 전체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 가능 전망
• 익산 공장은 말레이시아 대비 높은 인건비와 전력비, 본사 간접비를 부담하는 구조로 해당 캐파 기준 흑자는 의미가 큰 상황
• 단계적인 회로박 확대를 통해 단기적으로 회사 전체 수익 흑자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Q. 스페인과 미국 증설 계획에 대한 진행 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 스페인 프로젝트는 2023년 6월 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착공해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4년 8월 공시한 일정 대비 큰 변동은 없음
• 유럽 시장 상황과 유럽 내 주요 고객사 일정들을 고려해 증설 일정은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관련 변화 발생 시 추가 소통 예정
• 미국은 ESS 수요 증가와 함께 2025년 8월부터 구리 반제품 파생 제품에 50%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나 동박 원재료인 구리 원료에는 무관세가 유지돼 북미 현지 동박 사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
• 이러한 환경으로 미국 고객사들로부터 현지 동박 증설 요청과 현지화 투자에 대한 제안이 증가하는 상황
• 다만 정책 변동성과 높은 현지 CAPEX를 감안해 미국 투자는 유연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 과거 미국 현지 생산을 위해 토지 인프라 및 인센티브 협상을 진행했다가 중단한 이력이 있으며 해당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의사결정 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지속할 계획

Q. 스페인·미국 증설 계획과 회로박 증설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 스페인 프로젝트는 2023년 6월 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착공해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4년 8월 공시한 일정 대비 큰 변동은 없음
• 유럽 시장 상황과 주요 고객사 일정들을 고려해 증설 일정은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관련 변화 발생 시 추가 소통 예정
• 미국은 ESS 수요 증가와 함께 2025년 8월부터 구리 반제품 파생 제품에 50%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나 동박 원재료인 구리 원료에는 무관세가 유지돼 북미 현지 동박 사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
• 이러한 환경으로 미국 고객사들로부터 현지 동박 증설 요청과 현지화 투자 관련 제안이 증가하는 상황이나 정책 변동성과 높은 현지 CAPEX를 감안해 미국 투자는 유연하게 대응 필요
• 과거 미국 현지 생산을 위해 토지 인프라와 인센티브 협상을 진행했다가 중단한 바 있으며 해당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의사결정 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지속
• 회로박은 단계적으로 가속화해 캐파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 말부터 선제적인 생산 설비 및 제반 인프라 개선을 통해 단기적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
• 동시에 핵심 생산 설비 신규 도입과 인프라 추가 확보를 위한 투자도 검토 중
• 단계적 전환을 통해 회로박 생산 능력을 현 수준 대비 2026년 1.8배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익산 공장 대부분의 물량을 회로박으로 전환 목표
• 다만 단계적 캐파업 이후에도 예상 고객 수요가 생산 능력을 상회해 추가적인 생산 능력 확충 필요성 존재
• 이에 따라 생산 설비 증설을 위한 부지 검토, 제반 인프라 확보, 차세대 생산 설비 도입 등의 사전 준비를 진행 중이나 추가 회로박 생산 시설의 시기·규모·위치는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할 사안으로 구체적 언급은 제한
• 의미 있는 변화 발생 시 별도의 기회를 통해 시장과 소통 예정

Q. AI 가속기용 동박 수요 확대에 따라 익산 외 말레이시아 공장의 라인 전환 계획과 경쟁사 공장 매입 계획이 있는지?

• 말레이시아 공장의 AI 가속기용 동박 또는 회로박 라인 전환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논의되거나 결정된 사항 없음
• 경쟁사 공장 매입과 관련해 특정 회사나 업종을 전제로 한 검토나 논의는 진행한 바 없음
• 현재 경영 자원은 AI용 회로박 사업 가속화, 하이엔드 동박의 표준화, 고체 전해질 등 R&D의 조기 상업화에 집중
• 경쟁사 공장 매입과 관련된 구체적인 검토나 의사결정은 없는 상황

Q. AI 데이터센터 회로박 시장의 주요 경쟁 상황과 당사의 시장 점유율 및 향후 목표는 어떻게 되는가?

•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 AI 네트워크용 회로박 수요 또한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흐름
• 2026년 기준 AI 네트워크용 회로박 전체 시장 규모는 약 1.8조 원으로 추정
• 당사는 향후 3년 내 AI 네트워크용 초저조도 HVLP 회로박 시장에서 마켓셰어 30% 이상 확보를 목표
• 현재 AI 네트워크용 회로박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는 글로벌 기준 약 3~4개사 수준
• 경쟁사는 일본계 업체 1~2곳, 대만계 업체 약 2곳이 존재하는 상황
• 당사는 국내 핵심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양산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대만·중국 CCL·PCB 고객사로 고객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 중

Q. EV·ESS·회로박 용도별 출하 믹스는 올해와 향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가?

• 2025년 기준 전체 매출에서 EV향 비중은 약 50% 수준
• 2025년 ESS향 매출 비중은 약 20% 내외
• 2025년 회로박 매출 비중은 약 10% 내외
• 2026년에는 EV향 매출 비중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
• ESS향은 최소 2배에서 최대 3배 수준으로 판매량 확대 전망
• 회로박은 1차 페이즈 증설 계획에 따라 생산 능력이 약 1.8배 확대되며 이에 상응하는 매출 증가 기대

Q. 구리·에너지 가격 상승 환경에서 T값 현황과 범용·하이엔드 동박 및 회로박 T값 동향과 전망은 어떻게 되는가?

• 구리 가격 변동은 기본적으로 판가에 반영되는 구조이며 구리 가격 변동 시 평가에 적용되는 시점에는 약 2~3개월의 시차가 존재
• 원가로 투입되는 구리 가격은 투입 시점부터 제품 출하까지 약 5~6개월이 소요돼 판가 반영 시점보다 원가 반영 시점이 더 후행
• 이로 인해 LME 구리 가격이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판매량과 생산성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판가 반영이 원가 상승보다 선행돼 단기적으로 손익에는 플러스 효과가 발생
• 최근 업황 부진으로 전반적인 T값 인상은 쉽지 않은 시장 환경
• 다만 중국 경쟁사를 중심으로 2024년을 저점으로 T값 인상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동박 수출 증치세 환급 폐지와 중국 내 동박사 판가 인상 기조로 중국 시장 T값은 2025년부터 점진적으로 상승
• 이러한 T값 상승 기조는 2026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전기차 캐즘 해소 이후인 2027년부터 본격적인 T값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당사의 메인 생산 거점인 말레이시아 공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율 및 생산성 개선을 통해 원가 경쟁력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
• 전지박 대비 회로박의 T값은 현재 최소 4배에서 최대 5배 수준을 형성

Q. 올해 준비 중인 신규 공급 일정과 신규 거래선 진행 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 기존 고객사 외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판매량 확대와 공장 가동률 제고를 영업 부문에서 지속 추진 중
• 유럽 헝가리·스페인 대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글로벌 넘버원 배터리사를 대상으로 유럽형 물량 공급을 위해 만년 공장 제품 승인 작업을 진행 중이며 병행해 2025년 4분기 중국 공장향 수주를 확보해 공급 개시
• 북미에 진출한 국내 배터리 공급사를 대상으로 북미향 신규 공급을 위한 승인 작업이 2026년 1분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며 2분기 이후부터 공급 가능 전망
• 2026년 4분기 SOP를 준비 중인 유럽계 신생 배터리 업체에는 현재 D-샘플을 공급 중이며 2026년 4분기부터 양산 판매 개시 가능성
• 북미 글로벌 OEM은 2026년 1분기 내 최종 승인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계획 중

Q. AI 가속기용 또는 회로박 수요를 데이터센터 기준으로 기가와트당 등 단위 환산 지표로 설명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는지?

• 고객사 기준으로 기가와트나 메가와트 단위로 회로박 또는 AI 가속기용 회로박 소요량을 환산해 공식적으로 통용되는 데이터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상황
• 다각도로 내부 및 외부 조사를 진행한 결과 단위당 사용량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추세로 판단
• PCB의 고다층화와 고면적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단위당 회로박 사용량이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방향
• 현재 시점에서 특정 기준으로 얼마라고 단정할 수 있는 수치는 데이터가 산재해 있어 제시하기 어려운 상황
• 추세적으로는 기술 고도화와 제품 고부가화에 따라 2030년 기준 단위당 회로박 사용량이 현재 대비 약 1.5배 수준까지 증가할 가능성으로 내부적으로 보고 있음
• 다만 해당 수치는 추정치 성격이며 현재 시점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량 데이터는 없음

Q. 올해 CAPEX 규모와 익산 라인 전환에 소요되는 투자 규모는 어떻게 되는가?

• 2025년 CAPEX는 약 770억 원 수준으로 집행
• 2026년 CAPEX는 전년 대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계획 중이며 익산 라인 전환과 관련된 추가 투자분이 반영된 규모
•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유연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을 지속 확보 중
• 2025년 말 연결 기준 현금성 자산은 약 4,500억 원 수준으로 유동성에 큰 제약은 없는 상황
•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약 23.1% 수준으로 업계 최저 수준
• 순차입금은 약 -2,700억 원으로 재무 안정성에 큰 문제 없는 구조
• 추가적인 투자 자금 소요 발생 시 금융기관 여신을 이미 확보해 둔 상태
• 국가 선도 사업자 선정 및 정부 정책기금을 활용해 기존 여신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조달을 진행
• 정부의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한 시중은행 생산적 금융 대출도 검토 중
• 필요 시 회사채 발행 등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안도 함께 검토 중
• 익산 회로박 전환과 관련한 현재 CAPEX는 기존 설비의 소프트 개조 수준으로 투자 규모는 제한적
• 2027년까지 검토 중인 캐파업은 기존 설비 일부 교체 방식으로 회로박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재무 구조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될 예정


본 콘텐츠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제프리 기자 valscope@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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