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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엔, ‘이글루S8’에 생성형 AI 도입… “부모 목소리 활용해 정서적 교감 역량 강화”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4.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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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맞춤형 케어 기능 지속 강화해 ‘이글루 케어’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

트루엔 CI. 사진=트루엔



트루엔이 스마트 AI 홈캠 ‘이글루(EGLOO) S8’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유아 맞춤형 기능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홈카메라를 통한 ‘가족 교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영유아 전문 홈카메라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AI 동화 서비스는 생성형 AI의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해 부모의 실제 음성을 학습한 뒤, 전래동화 등을 부모 고유의 음색과 감정으로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부모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 올바른 분리 수면 습관 형성을 돕는다.

또한 부모의 목소리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은 영유아의 어휘 확장과 언어 인지 발달 등 조기 학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정서적 안정과 언어 발달의 상관관계에 대한 기존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실무 기술로 구현한 사례다.

해당 서비스는 실시간 학습이 필요한 고도의 생성형 AI 모델과 자체 서버 개발력, 그리고 카메라의 높은 하드웨어 사양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트루엔은 국산 서버 운영을 통한 독보적인 보안 신뢰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화면을 지켜보는 단계를 넘어 AI 기술로 부모와 아이 사이의 심리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며 “향후 AI 기반 맞춤형 케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글루 케어’ 플랫폼으로 거듭나며 영유아 전용 홈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프트웨어 전면 개편과 생성형 ‘AI 동화’ 서비스는 다가오는 5월 중 정식 배포 및 판매될 예정이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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