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신시웨이가 글로벌 디지털 자산 그룹인 파라택시스 체제로 편입되며, 기존 보안 사업의 안정성 위에 이더리움 트레저리(자금 운용)라는 신성장 동력을 얹는다.
신시웨이가 '파라택시스이더리움(Parataxis Ethereum, Inc.)'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파라택시스 홀딩스 LLC(이하 파라택시스) 계열사로 공식 리브랜딩을 완료했다.
회사는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명훈 이사가 선임됐다. 이 대표는 컴투스 USA 이사와 크릿벤처스 벤처파트너를 역임한 글로벌 사업 및 투자 전문가다. 사내이사로는 에드워드 친(Edward Chin)과 앤드류 김(Andrew Kim)이 합류했다. 이들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담당한다. 사외이사에는 최충인, 감사에는 황현일이 각각 선임되어 경영 감독 기능을 강화했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향후 국내 기관급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한다. 동시에 기존 핵심 사업인 정보보안 사업도 지속한다. 정보보안 부문은 전문성과 서비스 연속성을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유경석 사장이 이끈다. 회사는 안정적인 보안 사업 기반 위에 신규 사업을 더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명훈 파라택시스이더리움 신임 대표이사는 "이번 파라택시스와의 거래 종결은 회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그간 힘써주신 임직원과 이사회, 투자자 및 파트너사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관급 이더리움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며 "기존 보안 사업의 안정적 성장도 동시에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거래 종결에 따른 구체적인 사업 전략과 실행 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