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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WIS 2026'서 휴머노이드 '로이' 및 통합 AI 플랫폼 '아이멤버' 공개

윤영훈 기자

입력 2026.04.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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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AI 탑재 '로이' 상품 안내 시연...'아이멤버 워크 4.0'으로 기업 업무 혁신 제시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2026 월드IT쇼 롯데이노베이트 부스. (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가 국내 최대 ICT 전시회에서 진화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선보이며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업무 환경을 제시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월드IT쇼(World IT Show 2026, 이하 WIS 2026)'에 참가해 기업의 AI 전환(AX)을 선도하기 위한 체험형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스는 '발견', '연결', '경험'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휴머노이드 '로이(ROI)'와 통합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를 선보였다.

부스 내 경험의 공간에는 휴머노이드 '로이'가 전시됐다. 로이는 비전 AI를 통해 진열대의 상품을 인식·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상품 위치와 상세 정보를 안내했다. 상품 구성이 변경되더라도 새로운 위치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앞서 로이는 '2026 월드타워 스카이런' 행사에서 계단 오르기 등에 참여하며 피지컬 AI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 바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통합 AI 플랫폼 체계 '아이멤버'와 '아이멤버 워크 4.0'의 신기능도 함께 공개했다. 신기능으로는 전문가급 심층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심층 보고서', AI 기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영상 메이커', AI 대화로 생성된 PPT와 보고서를 바로 확인하는 '캔버스' 등이 있다. 아울러 '아이멤버 온플로우'와 연계한 '커스텀 MAS(멀티 에이전트 시스템)'도 소개했다. 이는 사용자가 AI 에이전트 팀을 직접 구성하고 복수 에이전트가 협업해 복합 업무를 처리하는 기능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아이멤버 워크 4.0'이 이러한 신기능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AI 에이전트 중심의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앞으로도 고객 비즈니스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AI 솔루션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윤영훈 기자 jihyunengen@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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