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업체 아크릴이 국내 주요 에듀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글로벌 AI 교육 시장 선점에 나선다.
아크릴은 에듀윌, 유니와이드, 폭스커넥트 등 에듀테크 3사와 ‘K-AI 교육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AI 교육 플랫폼 모델 구축을 골자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아크릴은 자사의 AI 전환(AX) 인프라인 ‘조나단(Jonathan)’을 기반으로 플랫폼 구축 총괄을 맡는다. AI 개발 교육 도구 및 경량화 AI 튜터링 시스템 개발 등 핵심 기술 전반을 주도할 예정이다. 플랫폼이 완성되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인도, 케냐 등 글로벌 교육 시장 현지 환경에 맞춘 모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파트너사들의 전문 역량도 결합된다.
누적 회원 500만명 이상을 보유한 평생교육 기업 에듀윌은 성인 및 직장인 대상 AI 교육 서비스를 론칭하며, 교육용 디바이스 전문기업 유니와이드는 AI 학습에 최적화된 서버 및 디바이스 통합 솔루션을 개발한다.
하이브리드 러닝 플랫폼 기업 폭스커넥트는 초·중·고(K-12)부터 성인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담당한다.
시장조사업체 홀론IQ에 따르면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은 2025년 기준 4000억달러(약 600조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최근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디지털 선도학교 확대 등 우리 정부의 교육 분야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어 관련 시장의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크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교육 분야에서도 AX 인프라가 실질적인 사업 모델로 작동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교육을 시작으로 공공,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으로 AI 전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릴은 AI 데이터 라벨링부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까지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의 ‘소버린 AI’ 및 ‘AI 대전환(AX)’ 정책 기조에 맞춰 비즈니스 모델을 재편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