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핵심 요약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5년 영업이익 1조165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부문(54%)과 소재 부문(46%)이 균형 잡힌 수익 구조를 형성한 결과로, 전사 EBITDA 1조7000억원 달성 및 순차입금 비율 하락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주요 성장 동력으로는 호주 SENEX의 3배 증산 체제 가동, 미얀마 가스전 4단계 개발 진행, 그리고 인도네시아 팜 기업(PT. PAR) 인수를 통한 전 단계 밸류체인 완성이 꼽힙니다.
2026년은 이러한 증설 및 인수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구간으로, 광양 제2LNG 터미널 준공과 글로벌 모터코아 생산 거점의 램프업(Ramp-up)이 예정돼 있습니다. 회사는 '플랫폼 플레이어'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3개년 3조2000억원 규모의 Capex 집행과 주주환원율 50% 유지를 통해 기업 가치와 주주 이익을 동시에 제고할 계획이다.
2. 전사 실적 현황 및 재무 지표
2025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기반을 공고히 하며 견조한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 주요 재무 성과
영업이익 : 1조1653억원 (전년 대비 +4.3%, 사상 최대치)
EBITDA : 약 1조7000억원 (YoY +3.4%)
재무 건전성 : 순차입금 비율 3.0%p 하락
▲ 사업 부문별 손익 비중
부문 / 영업이익 / 비중 / 주요 기여 요인
에너지 / 6266억원 / 54% / 미얀마 판매량 증가, SENEX 증산 효과, 환율 상승
소재 / 5387억원 / 46% / 신규 팜 기업 인수, 철강 트레이딩 환차익, 모터코아 수익성 개선
3. 에너지 사업: 밸류체인 확장 및 현금창출력 강화
에너지 사업은 업스트림의 생산성 확대와 미드·다운스트림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정적 현금 창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업스트림 (E&P)
미얀마 가스전 : 4단계 개발 공정률 32% 달성. 2026년 해저 파이프라인 연결 공사를 위한 9일간의 셧다운이 예정돼 있어 단기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나 중기 생산 기반은 견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호주 SENEX : 3배 증산 체제 구축 완료. 2025년 판매량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2026년에는 연간 45 BCF 판매를 목표로 합니다.
신규 자산 확보 : 미국(걸프만, 중부 등) 및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자산 인수를 검토 중이며, 2026년 상반기 내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합니다.
▲ 미드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LNG 터미널 : 광양 제2터미널 7·8호기가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현재 유효 가동률 95% 이상을 유지 중입니다.
LNG 밸류체인 : 최초의 LNG 전용선 확보 및 싱가포르 트레이딩 법인을 통해 조달과 판매를 연계한 수익 모델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발전 사업 : 광양 구역전기 집단에너지사업(500MW 규모) 허가 취득 및 베트남 뀐랍 프로젝트 등 국내외 발전 사업권 확보를 추진합니다.
4. 소재 및 모빌리티 사업: 글로벌 거점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
보호무역주의와 ESG 규제 강화에 대응해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수요 창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철강 트레이딩 : CBAM 및 관세 이슈에 대응해 글로벌 거래 구조를 재정립했으며, EUR 환차익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YoY 7% 성장했습니다.
공급망 다변화 : 탄자니아 흑연광산 착공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투자를 통해 이차전지 원료 공급망을 강화했습니다.
▲ 모빌리티 (구동 모터코아)
생산 거점 : 멕시코 2공장 및 폴란드 신공장 준공 완료했습니다. 2030년까지 글로벌 750만대 생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수익성 : 하이브리드 중심의 믹스 개선과 원가 절감을 통해 192억원의 영업이익 기록했으며, 2026년은 해외 법인의 물량 검증 및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구간이 될 전망입니다.
영구자석/희토류 : 미국 ReElement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분리정제 및 영구자석 생산 밸류체인 단계적 진입했습니다.
5. 팜(Palm) 사업: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
인도네시아 우량 팜 기업인 PT. PAR 인수를 통해 '종자-농장-착유-정제'로 이어지는 완결형 사업 구조를 확보했습니다.
실적 성과 : 2025년 영업이익 1010억원(YoY +23%) 달성했습니다.
전략적 핵심 : PT. PAR 소유의 종자 법인(인도네시아 상위권)을 활용해 리플랜팅(Replanting) 시 생산성을 추가 개선할 계획입니다. JV 정제법인은 단일 마진 극대화보다는 전체 밸류체인의 총마진을 안정화하는 조절 노드 역할을 수행합니다.
목표: 2026년 팜 사업 영업이익 약 1억7000만달러(약 2500억원) 달성 및 바이오연료 사업 진입 기반 마련했습니다.
6. 중장기 경영 전략 및 주주 환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단순 종합사업회사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접점을 확대하는 '플랫폼 플레이어'로의 도약을 추진 중입니다.
▲ 투자 및 재무 전략
Capex 가이던스 : 2025~2027년 3개년 총 3조2000억원 유지할 계획입니다. 2025년 1조5500억원 집행에 이어 2026년 약 1조7000억원 규모가 예상 됩니다. (60% 이상 에너지 부문 배분)
자산 효율화 : 비핵심 자산 정리 등을 통해 223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습니다.
▲ 주주 환원 및 조직 개편
주주 환원 : 주주환원율 50% 정책을 명확히 재확인하며 시장과의 약속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조직 통합 :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IR 조직과 지속가능경영 조직을 통합. 재무 성과와 ESG 지표를 연계해 관리하는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합니다.
DX(디지털 전환) :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DX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전략 실행을 가속화합니다.
7. 주요 현안 및 향후 일정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 파이프라인 FID 일정이 2026년 3월로 연기됐습니다. 당사는 소수 지분 투자를 통해 철강 공급 및 장기 조달 권리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신규 자산 인수 : 2026년 1분기 내 내부 승인 절차를 거쳐 2분기 중 협상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희토류 실적 반영 : 국내 사업은 2026년부터 영업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하며, 미국 JV 양산 성과는 중장기적으로 단계적 반영 예정입니다.
